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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프고 외로울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분, 우리의 진정한 친구 되시는 구주 예수님을 이 시간 깊이 사모합니다.

    나의 작은 지혜나 목사 한 사람의 열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교회는 인간의 조건이나 계획으로 세워지는 조직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모든 슬픔과 염려를 아시며 끝까지 동행하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친히 세워지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이 우리를 버릴지라도 결코 떠나지 않으시는 주님의 손을 붙잡고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찬송가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1절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2절 내 맘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도 주님 항상 같이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나를 지키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3절 내 맘을 다하여서 주님을 따르면 길이길이 나를 사랑하리니 물불이 두렵잖고 창검도 겁없네 주는 높은 산성 내 방패시라 내 영혼 먹이시는 그 은혜 누리고 나 친히 주를 뵙기 원하네

    후렴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아멘

    묵상 말씀

    시편 27장 1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깊은 묵상: 산 밑에 백합화, 외로운 영혼의 참된 친구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마음이 아프고 깊은 외로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세상 친구들은 돌아서고 의지할 곳 없다고 느껴질 때,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염려와 고락을 함께하시며, 악한 마귀의 계교로부터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교회를 세우는 여정 역시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거친 물불과 두려움 앞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높은 산성이자 방패 되신 주님을 의지할 때 비로소 참된 사역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도시의 치열한 삶 속에서 외롭고 상처 입은 나그네들이 언제든 찾아와 따뜻한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참된 영적 생명의 양식을 얻는 거룩한 베이스캠프 더 시티 캠프 처치. 오늘, 그 처소를 친히 보호하시고 가장 좋은 친구로 함께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의 고백

    하나님 아버지, 마음이 아프고 외로울 때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시는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내 힘으로는 세상의 시험과 거친 풍파를 이겨낼 수 없사오니, 이 시간 우리의 방패와 산성이 되어 주셔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사람의 계산이나 목사 혼자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신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불러 모아 주셔서 세상에서 외롭고 지친 영혼들이 찾아와 참된 위로를 얻고 주 안에서 한 가족이 되는 거룩한 안식처를 세워 주옵소서.

    온 세상이 우리를 버릴지라도 끝까지 돌아보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오늘도 소망과 기쁨으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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