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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57장 오늘 주신 말씀에
    [찬송가] 57장 오늘 주신 말씀에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예배찬송

     

    찬송가 57장 오늘 주신 말씀에

    🎶 찬송가 57장 가사

    오늘 주신 말씀에 새 힘 얻어서

    세상으로 나가서 살아갈 때에
    나 혼자 힘으로 늘 부족 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사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찬송가 57장 「오늘 주신 말씀에」는 비교적 현대 한국 교회 예배문화 속에서 자생적으로 탄생한 ‘말씀 후 찬양’입니다.

    이 찬송은 설교 또는 말씀을 들은 후 공동체가 함께 부르며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기 전에 드리는 결단과 간구의 기도로 쓰입니다. 작사·작곡자는 한국 예배 찬양 작가들로 구성된 찬송가 개편위원회이며, 단순한 구조 속에서도 말씀 중심 예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줍니다.

    이 곡은 말씀 후 찬송, 축도 전 고백,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교회학교 예배 등 말씀을 실천으로 연결짓는 자리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찬송 해설과 묵상 포인트

    1. 말씀을 삶의 에너지로 받아들이는 믿음

    예배에서 들은 말씀은 그 순간의 감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력이어야 합니다. 이 찬송은 “말씀에 새 힘 얻어서”라는 고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으로 받아들이는 신앙인의 자세를 드러냅니다.

    관련 성구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히브리서 4:12)


    2. 삶의 현장 속 연약함을 고백하는 겸손

    “나 혼자 힘으로 늘 부족하오니”라는 표현은 인간의 연약함을 솔직히 인정하며 하나님께 의탁하는 겸손의 표현입니다.
    세상 속에서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아는 자만이 드릴 수 있는 고백입니다.

    관련 성구
    “주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피할 반석이시라” (시편 18:2)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3. 승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도우심 간구

    마지막 줄 “주여 나를 도우사 승리하게 하소서”는 단지 물리적 성공이나 결과를 위한 기도가 아닌,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영적 승리를 구하는 고백입니다.

    관련 성구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요한계시록 21:7)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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