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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
    [찬송가]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예배찬송

     

    찬송가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

    🎶 찬송가 54장 가사

    (1절)
    주여 복을 구하오니 편히 가게 하시고
    사람마다 주 은혜로 이기도록 하시고
    광야 같은 세상에서 항상 인도하소서

    (2절)
    주의 복된 말씀 듣고 무한 감사합니다
    구원받은 주의 성도 열매 맺게 하시며
    하나님이 우리 함께 항상 계시옵소서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찬송가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는 예배를 마치며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는 형식의 축도 찬송입니다.
    원곡은 19세기 영국 성공회와 미국 복음주의 찬송가의 전통에 뿌리를 둔 예배 마침송 계열로, 한국어 가사는 국내 찬송가 편찬위원회에 의해 새롭게 번안·편곡되었습니다.

    특히 이 찬송은 예배 후 하나님의 복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듣고 받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는 회중 전체의 기도이자 헌신의 고백입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주일 낮·저녁 예배, 수요예배, 수련회, 신년예배, 성찬예배 등 예배 마침 찬송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 찬송 해설과 묵상 포인트

    1. 하나님의 복과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1절)

    예배가 끝난 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삶 속에서 이어지기를 간구하는 찬양입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편히 가는 길을 의탁합니다.

    관련 성구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2. 말씀에 대한 감사와 삶의 열매 (2절)

    예배는 말씀으로 시작해 말씀으로 마무리됩니다. 말씀을 들은 성도는 감사함으로 반응하며, 이제는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열매로 맺기 위한 결단을 고백합니다.

    관련 성구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요한복음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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