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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근심과 걱정이 밀려올 때, 우리의 마음은 쉽게 흔들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나의 작은 지혜나 목사 한 사람의 열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교회는 인간의 계획으로 세워지는 조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시고 날개 밑에서 안전하게 지키시는 거룩한 은혜의 공동체입니다.

    오늘 하루도 어떠한 위험과 어려운 시험 속에서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주님의 품을 의지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1절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2절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절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절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묵상 말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깊은 묵상: 주님의 날개 아래 누리는 참된 평안

    현대인들은 매일 수많은 염려와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갑니다. 앞날에 대한 두려움과 예상치 못한 위험은 우리의 마음을 쉽게 지치게 만듭니다. 그러나 오늘 찬송의 고백처럼, 주님은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아시며 어떠한 난관 속에서도 우리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교회를 세우는 여정 역시 우리의 불안과 염려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대적과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교회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확신 속에 거할 때 비로소 참된 사역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도시의 치열한 삶 속에서 상처받고 근심하는 영혼들이 언제든 찾아와 주의 날개 아래에서 참된 쉼을 얻고, 다시 일어설 힘을 공급받는 영적 주둔지 더 시티 캠프 처치. 오늘, 그 거룩한 처소를 친히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갑니다.

    기도의 고백

    하나님 아버지, 일상의 무거운 근심과 걱정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내 힘으로는 내일 일을 알 수 없고 불안전하오니, 이 시간 주님의 날개 아래 우리를 품어 주시고 눈동자처럼 지켜 주옵소서.

    사람의 생각이나 목사 혼자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신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불러 모아 주셔서 세상의 염려에 지친 영혼들이 찾아와 평안을 얻고 구주의 품 안에서 새 힘을 얻는 거룩한 안식처를 세워 주옵소서.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우리를 늘 지키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오늘 하루도 믿음의 발걸음을 굳건히 내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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