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기도와 간구 찬송

[찬송가]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기도와 간구 찬송

 

🎵 찬송가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 가사 전문

1절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여 성령을 부으소서

후렴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2절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 타게 하옵소서

3절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4절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5절
내 마음에 임하신 주의 성령
늘 계실 줄 믿습니다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하옵소서

---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Edwin Othello Excell (1851–1921)
  미국 복음주의 찬송 작곡가이자 편집자로, 수많은 부흥회 찬양곡을 작사·작곡했습니다.
  이 곡은 성령강림과 은혜 충만을 갈망하는 오순절적 영성의 흐름 속에서 작사되었습니다.
• 작곡: Edwin O. Excell
  그는 “Count Your Blessings”, “Softly and Tenderly Jesus is Calling” 등의 유명 찬송도 작곡했습니다.
  간결한 선율에 깊은 갈망을 실은 곡조로, 기도회와 부흥회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신자의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다섯 가지 영적 은혜(충만, 정결, 믿음, 사랑, 은사)를
절별로 집중하여 간구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도하는 성도의 간절함과 주님만이 그 갈망을 채울 수 있다는 확신이 조화롭게 흐릅니다.

---

🔹 1절 – 주리고 목마른 심령에 성령을

“주여 성령을 부으소서”
→ 요한복음 7:37–38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생수의 강이…”
→ 진정한 만족은 예수님과 그분의 성령으로만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

🔹 2절 – 죄에서 해방과 정결함을

“날 정결케 하옵소서”
→ 시편 51:10, 요한일서 1:9
→ 은혜는 단지 위로가 아니라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사는 능력입니다.

---

🔹 3절 – 야곱처럼 간절한 믿음과 평안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 창세기 32:24–30 –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며 “복을 주지 아니하시면 가게 하지 않겠나이다”
→ 세상 물결이 요동쳐도 믿음은 하나님께 집요하게 매달립니다.

---

🔹 4절 – 주님의 사랑을 받기 원함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 에베소서 3:17–19 –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 성령으로 말미암은 사랑은 삶 전체를 기쁨과 능력으로 변화시킵니다.

---

🔹 5절 – 성령과 은사로 주를 섬기게 하소서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하옵소서”
→ 고린도전서 12장, 사도행전 1:8
→ 성령의 은사는 자기 만족이 아니라, 주를 섬기기 위한 능력입니다.

---

📚 관련 성경구절

• 요한복음 7:38 –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 시편 51:10 –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 요한일서 1:9 –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창세기 32:26 – “복을 주지 않으면 가게 하지 않겠나이다”
• 에베소서 3:17–19 – “모든 충만함으로 충만하게 하시기를…”
• 고린도전서 12장 – “성령이 나누어 주시는 은사”
• 사도행전 1:8 –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 묵상과 적용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여 성령을 부으소서…”

이 찬양은 은혜 없는 현실을 정직하게 인정하면서도,
그 갈급함이 오히려 성령을 사모하게 하는 축복임을 고백하는 노래입니다.

• 영적으로 메말라 있다고 느낄 때
• 죄의 유혹이 반복될 때
• 사역에 열매가 없을 때
• 하나님의 사랑이 실감 나지 않을 때
• 능력 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

이 찬양을 부르며 진심으로 “주여 부어주소서!”라고 기도해 보세요.
하늘 문이 열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