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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찬송가]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기도와 간구 찬송

     

    🎵 찬송가 366장: 어두운 내눈 밝히사

    ✨ 가사 전문

    1절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절
    막혀진 내 귀 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 귀로 밝히 들을 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귀를 열어주소서
    성령이여

    3절
    봉해진 내 입 여시사
    복음을 널리 전하고
    차가운 내 맘 녹여 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입을 열어주소서
    성령이여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Clara H. Scott (1841–1897)
      미국 최초의 여성 찬송 작곡자 중 한 사람이며, 이 곡은 원제 “Open My Eyes That I May See”라는 제목으로 1895년에 지어졌습니다.
      클라라는 성경 묵상 중 시편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에서 영감을 받아 이 찬송을 작사하였습니다.
    • 작곡: Clara H. Scott
      이 곡의 가사와 곡 모두 클라라가 작곡했으며, 미국 교회에서 널리 불리는 기도와 성령 사모 찬송의 고전이 되었습니다.
      클라라는 이 찬송을 지은 지 2년 후, 교통사고로 소천하며 이 찬송을 유언처럼 남겼습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눈, 귀, 입’이라는 세 가지 감각을 영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열리게 해달라는 기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절의 마지막은 동일한 간청 “성령이여”로 끝맺음됩니다.
    이는 성령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볼 수도, 들을 수도, 전할 수도 없음을 인정하는 깊은 겸손의 찬양입니다.


    🔹 1절 – 내 눈을 밝히소서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시편 119:18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 육체의 눈이 아닌 영의 눈이 열리는 것, 그것이 성령의 사역입니다.
    → 진리는 단순히 지식이 아닌 입니다. (요한복음 8:12)


    🔹 2절 – 내 귀를 여소서

    “막혀진 내 귀 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사야 50:4–5, 요한복음 10:27
    → “내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린다는 것, 그것은 회복과 부흥의 시작입니다.


    🔹 3절 – 내 입과 마음을 여소서

    “봉해진 내 입 여시사 복음을 널리 전하고”
    에베소서 6:19–20 – “내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소서”
    → 진리를 본 자, 들은 자는 말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 그리고 냉랭했던 마음조차 성령의 불로 녹여, 사랑을 행하게 합니다. (로마서 5:5)


    📚 관련 성경구절

    • 시편 119:18 – “내 눈을 열어 주소서”
    • 요한복음 8:12 – “나는 세상의 빛이라…”
    • 요한복음 10:27 –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 이사야 50:5 – “주 여호와께서 내 귀를 여셨으므로…”
    • 에베소서 6:19–20 – “내 입을 열어 복음을 담대히…”
    • 로마서 5:5 –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묵상과 적용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이 찬송은 단순한 감정적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고, 순종하며, 복음을 전하겠다는 철저한 헌신의 찬송입니다.

    • 말씀을 읽어도 잘 이해되지 않을 때
    • 기도를 드려도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
    • 복음을 전하고 싶지만 두려움과 냉담함에 묶여 있을 때

    이 찬양을 부르며 성령께 도우심을 구해보세요.
    성령이 눈을 밝히고, 귀를 열고, 입을 여시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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