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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기도와 간구 찬송

     

    🎵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원제: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 가사 전문

    1절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구인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절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절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Joseph Medlicott Scriven (1819–1886)
      아일랜드 출신으로, 약혼녀의 죽음 후 캐나다로 이주해 평생 독신으로 가난한 이들을 섬긴 크리스천.
      이 찬송시는 원래 어머니에게 위로 편지로 보낸 시였으며, 기도와 신뢰를 주제로 한 대표적인 복음 찬송으로 남았습니다.
    • 작곡: Charles Crozat Converse (1832–1918)
      미국의 변호사이자 음악가. 원시(詩)에 감동받아 단순하고 친숙한 선율로 작곡하여 전 세계적으로 불리는 찬송이 되었습니다.
    • 원제: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이 찬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찬송가 중 하나로, 기도와 위로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전 구절을 통해 기도의 능력, 예수님의 친밀하신 사랑, 시련 중 피난처로서의 예수님을 강조합니다.
    특히, "왜 우리는 복을 받지 못하는가?"에 대한 대답으로, 기도하지 않음(“주께 고함 없는 고로”)을 들며 기도 생활의 절대적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 1절 –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 기도하지 않기 때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야고보서 4:2 –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기도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열쇠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짐을 대신 지시며, 언제든지 우리가 아뢰기를 기다리십니다.


    🔹 2절 – 괴로움 속에 진정한 친구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 수 있을까”
    요한복음 15:13–15 –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친구입니다.
    삶의 모든 어려움은 기도의 자리로 이끄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 3절 – 세상 친구가 멸시해도 예수님은 위로자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히브리서 4:15–16 –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어떤 인간도 이해하지 못할 고통도, 예수님은 친히 아시며 감싸주십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야고보서 4:2 – “구하지 아니함이요…”
    • 빌립보서 4:6–7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 요한복음 15:13–15 –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 히브리서 4:15–16 – “긍휼하심을 받고 은혜를 얻기 위하여…”
    • 시편 55:22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 마태복음 11: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 묵상과 적용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 근심 많은가요?
    • 세상의 조롱과 외면이 마음을 짓누르나요?
    • 죄의 무게로 지쳐있나요?

    그 모든 짐을 주 예수께 맡기세요.
    그분은 참된 친구이시며,
    기도를 통해 은혜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기도 없는 삶 = 복 없는 삶입니다.
    이 찬양은 기도의 문을 다시 여는 첫 고백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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