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40장 어지러운 세상 중에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시련과 극복 찬송

[찬송가] 340장 어지러운 세상 중에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시련과 극복 찬송

 

찬송가 340장 – 어지러운 세상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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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1절
어지러운 세상 중에 기쁜 소리 들리네
예수 말씀 하시기를 믿는 자여 따르라

2절
세상 헛된 신과 영화 모두 내어 버렸네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

3절
기쁜 때나 슬픈 때나 바쁠 때나 튼 날 때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

4절
주님 크신 은혜로써 부름 듣게 하시고
복종하는 맘을 주사 따라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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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작곡 배경 이야기

찬송가 340장 "어지러운 세상 중에"는 신자의 삶이 혼란스럽고 유혹이 많은 세상 한복판에서도 예수님의 말씀과 부르심을 따르는 길이 가장 귀하다는 신앙 고백을 담은 곡입니다.

작사·작곡자는 명확하지 않으나, 한국 복음 찬송 전통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순종과 결단, 제자도를 강조하는 찬송으로 분류됩니다.
주로 부흥회, 헌신예배, 제자훈련 수료예배, 신년예배 등에서 자주 불리며,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태도를 점검할 때 깊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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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말씀에 귀 기울이며, 예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고 따르는 제자의 삶을 고백합니다.

• 1절: 세상의 어지러움 속에서도 들려오는 예수님의 음성—“믿는 자여, 따르라”—그 초청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 2절: 세상의 헛된 가치들(신과 영화)을 내려놓고,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더욱 귀히 여기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 3절: 삶의 모든 순간(기쁠 때, 슬플 때, 바쁠 때, 평안할 때)에도 변함없이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강조합니다.
• 4절: 예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듣고, 복종하는 마음으로 그 길을 따르게 해달라는 기도와 결단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찬송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 중심의 신앙과 실천을 도전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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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경구절

• 마태복음 4:19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 마가복음 8:3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 빌립보서 3:8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그를 얻기 위함이라.”
•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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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어지러운 세상 중에 기쁜 소리 들리네…”

세상이 소란스럽고 혼탁할수록
진짜 ‘기쁜 소리’는 더 또렷하게 다가옵니다.
“믿는 자여, 따르라.”
예수님의 이 부르심은 시대를 초월합니다.

세상의 영화와 헛된 신들을 내려놓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바쁠 때나 여유 있을 때도
주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는 삶—그것이 바로 신자의 길입니다.

나는 그 길을 걷고 있는가?
아니, 오늘도 그 길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응답하고 있는가?

“주님, 오늘도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복종하는 마음으로, 주님만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