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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시련과 극복 찬송

     

    찬송가 338장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가사

    1절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 원합니다

    2절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 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 원합니다

    3절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 원합니다

    4절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 원합니다 아멘


    ● 작사·작곡 배경 이야기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Nearer, My God, to Thee)"는 19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경건 찬송으로, 사라 플라워 아담스(Sarah Flower Adams)가 작사하였고, 로웰 메이슨(Lowell Mason)이 작곡했습니다.

    이 찬송은 1841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소원하는 경건한 영혼의 고백으로, 전 세계적으로 깊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1912년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선상 악단이 마지막까지 연주한 찬송으로도 유명하며, 죽음 앞에서조차 신앙인의 평안을 노래한 역사적인 곡입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며,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는 신앙의 깊은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 1절: 십자가 짐 같은 고난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길임을 받아들이며, 평생 찬송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 2절: 야곱이 외로움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베델의 경험을 비유로 들며, 자신도 그런 고백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 3절: 천성을 향한 길이 험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에 찬송하며 나아간다는 고백입니다.
    • 4절: 야곱이 베고 자던 돌을 단으로 쌓아 하나님을 예배한 것처럼, 삶의 끝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하겠다는 헌신으로 마무리됩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창세기 28:11-18
      야곱이 광야에서 돌을 베고 자다가 하나님을 만났고, 돌단을 쌓아 예배했던 베델 사건.
    •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 로마서 8:18
      “현재의 고 sufferings는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묵상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이 찬송은 믿음의 본질을 이야기합니다.
    고난이 없어서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찬송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길이 있다는 고백입니다.

    야곱처럼 낯선 광야에서 돌을 베고 잘지라도,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곳이 곧 베델(하나님의 집)이 됩니다.

    삶이 험하고 외롭고 고통스러워도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 원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그 인생은 이미 하나님 안에서 복된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는 고백합니다.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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