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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06장 죽을 죄인 살려주신
    [찬송가] 306장 죽을 죄인 살려주신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은혜와 사랑 찬송

    1. 찬송가 306장 가사

    〈죽을 죄를 살려주신〉

    1절
    죽을 죄를 살려주신 크신 은혜 놀라워라
    십자가를 바라보며 눈물로써 감사하네

    후렴
    감당 못할 크신 은혜 무엇으로 보답할까
    힘을 다해 봉사하고 생명 다해 충성하리 아멘

    2절
    병든 이 몸 고쳐주신 크신 사랑 고마워라
    능력의 주 바라보며 강건하게 살아가자

    3절
    이 몸 불러 맡겨주신 귀한 사명 고마워라
    말씀 따라 순종하며 끝날까지 충성하자

    4절
    하나님의 자녀 삼은 크신 은혜 고마워라
    생명의 주 바라보며 하늘나라 들어가리


    2. 작사 · 작곡자와 배경 이야기

    • 작사: 송재은
    • 작곡: 김성태

    찬송가 306장은 한국 찬송가 중에서도 현대적인 감성과 복음적 핵심이 조화된 곡입니다.
    특히 작사자 송재은과 작곡자 김성태는 국내 복음성가와 찬양 운동에서 활약한 인물로,
    이 찬송은 복음의 은혜에 감격하여 전적인 헌신과 충성을 다짐하는 찬양으로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이 곡은 단순한 감사의 고백을 넘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신앙적 결단을 담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향성과 사명 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3. 찬송가 해설

    1절은 죄에서 구원받은 은혜에 감격하며 십자가를 바라보는 자세를 노래합니다.
    “눈물로써 감사하네”라는 가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회개와 헌신의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2절은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를 노래하며, 병든 몸이 회복된 이후의 새로운 삶을 결단합니다.
    단순히 치유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의 주님을 의지하여 강건하게 살아가자는 믿음의 다짐이 강조됩니다.

    3절사명자 의식을 고백합니다. 구원받은 자에게는 반드시 맡기신 사명이 있으며,
    말씀에 순종하여 끝까지 충성할 것을 다짐하는 가사입니다.

    4절은 마지막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그리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영원한 확신이 담겨 있습니다.
    구원의 시작에서 천국의 영광까지, 찬송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4. 관련 성경구절

    •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5. 은혜로운 묵상과 적용

    “죽을 죄를 살려주신 크신 은혜.”
    이 찬송은 단지 노래가 아니라, 내 삶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감히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 앞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을까요?
    찬송은 말합니다. “힘을 다해 봉사하고, 생명 다해 충성하리.”

    이 찬송을 통해 우리는 단순한 감격을 넘어, 삶으로 드리는 예배, 믿음의 실천, 성도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영광스러운 하늘나라에서의 영원한 찬양입니다.


    6. 결론

    〈죽을 죄를 살려주신〉(찬송가 306장)은
    복음의 핵심을 노래하는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찬양입니다.

    감격 – 결단 – 사명 – 영광이라는 구원의 네 박자를 따라
    이 찬송을 통해 우리도 주님의 은혜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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