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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299장 하나님 사랑은
    [찬송가] 299장 하나님 사랑은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은혜와 사랑

     

    🎵 찬송가 299장: 하나님 사랑은

    ✨ 가사 전문

    1절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에 부어 주시사 충만케 하소서

    2절
    내 주님 참 사랑 햇빛과 같으니
    그 사랑 내게 비추사 뜨겁게 하소서

    3절
    그 사랑 앞에는 풍파도 그치며
    어두운 밤도 환하니 그 힘이 크도다

    4절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과 영에 채우사 새 힘을 주소서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미상 (Unknown)
      이 찬송의 작사자는 공식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내용과 표현으로 보아 복음주의 찬송가 혹은 20세기 중반 이후 한국 찬송가 편찬 시기에 수록된 가사로 추정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고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 작곡: 미상 (Unknown)
      선율은 단순하고 부르기 쉬우며, 회중 찬송에 적합한 서정적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찬양과 기도 사이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묵상형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도 개인의 마음에 임하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이자, 그 사랑이 주는 위로와 새 힘을 간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짧은 네 절로 구성되어 있지만, 매우 깊은 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1절 – 사랑으로 충만케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온전하고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단지 지식으로가 아니라 ‘내 마음에 부어져’ 삶으로 체험되길 원하는 기도입니다.

    🔹 2절 – 햇빛과 같은 사랑

    주님의 사랑은 어둠을 몰아내는 햇빛처럼 따뜻하고 강력합니다.
    이 사랑이 내 삶에 비추어져 새롭게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 3절 – 사랑이 가져오는 평강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면 풍랑도 잔잔해지고, 어두운 밤도 밝아지는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는 단지 감정적인 평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가져다주는 초자연적인 능력입니다.

    🔹 4절 – 새 힘을 주시는 사랑

    마지막 절은 다시 1절을 반복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과 마음이 새롭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기도로 마무리됩니다.
    이 사랑은 지치고 상한 자에게 새 힘을 주는 원천입니다.


    📚 관련 성경구절

    •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이 찬송의 핵심인 **“내 맘에 부어 주소서”**와 연결되는 구절입니다.
    • 요한일서 4:16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 하나님의 사랑은 존재 자체이며, 그 사랑에 거하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 요한복음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삶에 실제로 체험되고 유지되어야 할 관계입니다.
    • 시편 36: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나이다.”
      → 하나님의 사랑은 쉴 곳이며 생명의 피난처입니다.

    💬 묵상과 적용

    이 찬송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진리를 삶의 경험으로 끌어내려 기도하는 고백입니다.
    사랑이 부족한 시대, 마음이 메마른 날들 속에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다시 채워지길 원하는 이들의 노래입니다.

    어둠 속에서 빛이 필요할 때,
    마음에 상처와 고통이 있을 때,
    이 찬송은 우리에게 다시 사랑으로 살아갈 힘을 줍니다.

    오늘도 이렇게 기도해봅시다: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내 맘에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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