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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찬송가]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은혜와 사랑

     

    🎵 찬송가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 가사 전문

    1절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내게 자유 주시려고 주가 고난 당했네

    후렴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죽임당한
    나의 주 찬양하리(찬양하리)

    2절
    내가 구원 받은 증거 기뻐 전파하리라
    내 죄 모두 담당하신 주의 사랑 크셔라

    3절
    승리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죄와 죽음 지옥 권세 주가 모두 이겼네

    4절
    고마우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를 인도하셨네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Fanny J. Crosby (1820–1915)
      시각장애를 가진 미국의 여류 찬송 시인 패니 제인 크로스비는 약 8,000편이 넘는 찬송시를 남겼으며, 복음 찬송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컸습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예수 더 알기 원하네” 등 한국 교회에서도 자주 부르는 찬송의 작사자입니다.
      이 곡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랑을 찬양하며, 그 사랑을 전파하겠다는 신앙적 결단을 담고 있습니다.
    • 작곡: William H. Doane (1832–1915)
      크로스비와 함께 많은 찬송을 협력한 작곡가로, 부드럽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를 통해 찬송가의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입니다.
      이 곡 역시 회중 찬양용으로 매우 적합한 구조로, 예배와 복음집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찬송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 죄 사함, 구원의 확신, 생명으로의 인도라는 복음의 핵심을 간결하면서도 강력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전체적으로 속죄 – 구원 확신 – 승리 – 감사라는 복음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절 – 속죄하신 예수님

    “속죄하신 구세주”라는 고백은 십자가 위에서 나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향한 깊은 감사를 드러냅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자유를 위한 대속이었습니다.

    🔹 2절 – 구원의 확신과 전파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은 기쁨과 감격의 증거입니다.
    이제 그 사랑을 나누며 전도자의 삶을 살겠다는 결단이 이어집니다.

    🔹 3절 – 십자가의 승리

    예수님의 부활은 죄, 죽음, 지옥의 권세를 이기신 완전한 승리의 선포입니다.
    우리는 그 승리에 참여한 자로서 더 이상 정죄받지 않으며, 담대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 4절 – 감사의 찬양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예수님의 은혜는 우리의 전 삶을 바꾸는 사건입니다.
    따라서 감사와 찬양으로 반응하는 삶이 마땅합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 예수님의 고난이 속죄를 위한 희생임을 밝히는 대표 구절입니다.
    • 요한복음 8:36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예수님은 죄의 속박에서 자유를 주시는 분입니다.
    •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
      →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존재입니다.
    • 고린도전서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죄와 죽음을 이기신 승리의 주님을 찬양하는 구절입니다.

    💬 묵상과 적용

    이 찬송은 단지 ‘감사합니다’라는 말 이상의 찬양입니다.
    나를 위해 피 흘리신 주님, 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
    그리고 그 사랑을 전파하며 살겠다는 신앙의 헌신이 담긴 찬양입니다.

    "십자가에 죽임당한 나의 주 찬양하리."

    이 고백이 단지 노래로 끝나지 않고,
    우리 삶의 고백과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속죄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인생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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