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53장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찬송가 악보 및 가사, 해설) 행사와 절기 찬송

[찬송가] 553장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찬송가 악보 및 가사, 해설) 행사와 절기 찬송

“새해 하침 환히 밝았네” 가사

(1)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어서 깨어 일어나
주님 앞에 모두 모여서 기쁜 찬송 드리세
지난 일을 감사하며 주의 일에 힘쓰며
서로 돕고 사랑하여 천국 가정 이루세

(2)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새 마음을 가지고
말씀으로 양식 삼고서 기도하기 힘쓰세
주님께서 허락하신 주의 가정 위하여
서로 돕고 사랑하여 주의 사명 다하세

(3)
새해 아침 환히 맑았네 나도 장성하여서
주님 안에 높은 뜻 품어 선한 꿈을 세우세
하루하루 세월 아껴 최선 다해 살면서
서로 돕고 사랑하여 주의 사명 다하세

(4)
새해 아침 환희 밝았네 새론 결단하고서
지난 일을 모두 잊고서 새로운 마음 가지세
어제보다 오늘 더욱 신실하게 살면서
서로 돕고 사랑하여 천국 소망 이루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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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해설

“새해 하침 환히 밝았네” 찬송가는 새해를 맞이하는 신앙 공동체가 주님 앞에 모여 지난 한 해를 감사하며, 새 마음과 결단으로 주의 일을 힘쓰고 서로 돕고 사랑하며 천국 가정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담은 찬양입니다.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며, 신앙의 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신앙 고백의 노래입니다.

1. 감사와 찬송으로 시작하는 새해

첫 번째 절은 새해 아침, 신앙 공동체가 깨어 주님 앞에 모여 기쁜 찬송을 드리며 지난 한 해를 감사하는 모습을 노래합니다. 이 모습은 신앙 공동체가 감사의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주님의 일에 힘써 나아가려는 결단의 출발점을 보여줍니다.

시편 100편 4절,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라”

는 말씀과 어우러져, 새해 첫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인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2. 말씀과 기도로 새 마음을 다짐

두 번째 절은 새해에 새 마음을 품고 말씀을 양식 삼으며 기도에 힘쓰는 신앙인의 헌신을 담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가정을 위해 서로 사랑과 도움으로 주님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결단을 함께 나눕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신앙 공동체가 하나 됨을 드러냅니다.

3. 장성하여 선한 꿈을 품는 신앙인의 성장

세 번째 절은 신자가 신앙 안에서 성숙하여 높은 뜻과 선한 꿈을 품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신앙 성장이 개인의 삶뿐 아니라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는 데 필수적임을 노래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 18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는 말씀과 연결되며, 신앙 성장의 목표를 제시합니다.

4. 새 마음으로 결단하며 천국 소망 이루기

마지막 절은 새해 아침 환희 가운데 새 마음으로 지난 일을 잊고 더욱 신실하게 살며, 사랑과 도움으로 천국 소망을 이루겠다는 신앙 공동체의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새해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성도들의 열정과 헌신을 담은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빌립보서 3장 13-14절,

“옛것은 잊어버리고”

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새 출발과 목표 달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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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새해 하침 환히 밝았네” 찬송가는 새해를 맞이하는 신앙 공동체의 감사와 다짐, 말씀과 기도로 새 마음을 품고 서로 사랑하며 천국 소망을 이루려는 헌신을 아름답게 노래합니다. 신자들에게 새해 신앙 생활의 방향과 결단을 명확히 하며, 함께 성장하는 신앙 공동체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하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