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찬송가]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찬송가]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찬송가 악보 및 가사, 해설) 행사와 절기 찬송

    “아침해가 돋을때” 가사

    (1)
    아침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성하여라
    나도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

    후렴: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 아멘

    (2)
    새로 오는 광음을 보람있게 보내고
    주의 일을 행할 때 햇빛되게 하소서

    (3)
    한번 가면 않 오는 빠른 광음 지난 때
    귀한 시간 바쳐서 햇빛되게 하소서

    (4)
    밤낮 주를 위하여 몸과 맘을 드리고
    주의 사랑 나타내 햇빛 되게 하소서


    찬송가 해설

    “아침해가 돋을 때” 찬송가는 자연의 신성한 빛, 곧 아침 해가 떠오르듯 신자의 삶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찬송가입니다. 신앙인은 세상의 어둠 속에서도 허송세월하지 않고, 주님의 일을 보람 있게 수행하며, 헌신과 사랑으로 삶의 빛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아침 해와 신성한 빛으로서의 삶

    첫 번째 절은 아침 해가 떠오르며 만물이 신성해지는 장면을 묘사하며, 신자도 세상에 있을 때 빛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이는 빛이 어둠을 물리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신자의 삶이 세상을 밝히는 귀한 역할을 하길 희망하는 고백입니다.

    요한복음 8장 12절,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는 말씀과 일치합니다.

    2. 새 날의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내기

    두 번째 절은 새롭게 시작되는 하루하루를 주님의 일을 행하며 보람 있게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인의 하루하루가 헛되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의 연속임을 고백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강조합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라는 권면과 연결됩니다.

    3. 한 번 지나가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

    세 번째 절은 인생의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귀하게 여기며, 그 시간을 주님께 드려 의미 있게 사용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인생이 한 번뿐임을 인식하고 헌신하는 삶의 자세를 묘사합니다.

    시편 90편 12절,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라는 말씀을 상기시킵니다.

    4. 밤낮 주님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드리는 헌신

    마지막 절은 주님을 위해 밤낮으로 몸과 마음을 다 바치며, 그 사랑을 나타내는 빛이 되길 기도하는 헌신의 고백입니다. 신앙인이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리며, 그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존재가 됨을 찬양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는 말씀과도 깊이 관련됩니다.


    총평

    “아침해가 돋을 때” 찬송가는 신자가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과 희망이 되기를 소망하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주님의 일을 충실히 행하며 헌신하는 삶을 찬양합니다. 신앙인의 삶이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하길 기도하는 이 곡은, 매일의 삶과 신앙에 새로운 각오를 심어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