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48장 주님 가신 길을 따라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제자의 도리 찬송

[찬송가] 448장 주님 가신 길을 따라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제자의 도리 찬송

 

찬송가 448장 주님 가신 길을 따라 

Following the Path of the Lord – A Narrow Road 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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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448장 가사

448. 주님 가신 길을 따라

1절
주님가신 길을 따라 좁은 길로 가오리다
가기 좋은 넓은 길로 많은 사람 갈지라도
멸망으로 가는 길을 나는 가지 아니하고
주님 가신 영생의 길 좁은 길로 가오리다

2절
주님가신 뒤를 따라 순종하며 가오리다
많은 사람 믿음 없이 넓은 길로 갈지라도
멸망으로 가는 길을 나는 가지 아니하고
주님 가신 생명의 길 좁은 길로 가오리다

3절
주님가신 진실한 길 의의 길로 가오리다
좁은 문과 좁은 길은 십자가의 길이오나
영생 영광 바라보며 천국 가는 길이오니
죽기까지 주님 가신 길을 따라 가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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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작곡 배경

이 찬송가는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의 길을 따르고자 하는 고백으로, 현대 신앙인의 결단과 헌신의 삶을 노래합니다. 작사자는 김석균으로, 현대 찬송가 작곡가 중 한 사람이며, 작곡도 그가 직접 맡았습니다. 김석균 작곡가는 한국교회 부흥 시기 수많은 성도에게 은혜와 결단을 불러일으킨 찬송들을 남겼습니다.

이 곡은 단순한 멜로디 속에 신앙의 깊은 헌신과 결단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순종과 좁은 길, 영생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를 반복하면서,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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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해설: “좁은 길, 그러나 생명의 길”

이 찬송가는 마태복음 7장 13-14절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중심 주제로 삼습니다.
믿음의 여정을 "넓은 길 vs 좁은 길"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누며, 결국 예수님이 걸으신 생명의 길을 따르겠다는 결단으로 이어집니다.

각 절의 영적 메시지:

• 1절은 “세상의 길”과 “주의 길”을 비교하며 ‘선택’을 요구합니다.
• 2절은 “믿음 없는 자들의 길”과 “믿음으로 걷는 길”의 차이를 강조하며 ‘순종’을 다짐합니다.
• 3절은 그 길의 끝이 십자가일지라도, 영광을 바라보며 죽기까지 따르겠노라는 강력한 헌신의 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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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경구절 정리

• 마태복음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베드로전서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누가복음 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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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운 묵상: 오늘도 주님 가신 길을 따라

이 찬송가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느 길을 걷고 있습니까?”

세상은 넓은 길을 부추깁니다. 편안하고, 사람 많고, 즐길 것 가득한 길.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 길은 쉽지 않습니다.
때로 외롭고, 오해받고, 희생을 요구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십자가 너머 부활의 영광이 기다립니다.

오늘도 그 길을 걷는 믿음의 발걸음 위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좁은 길이지만, 예수님이 앞서 가셨기에 우리는 뒤를 따를 수 있습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다시 한번 결단합시다.

“주님 가신 영생의 길, 좁은 길로 가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