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11장 아 내 맘속에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평안과 위로 찬송

[찬송가] 411장 아 내 맘속에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평안과 위로 찬송

 

411장 아 내 맘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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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1)
아 내 맘속에 참된 평화있네
주 예수가 주신평화
시험 닥쳐와도 흔들리지 않아
아 귀하다 이 평안함

후렴:
주가 항상계셔 내 맘속에
주가 항상계셔 아 기쁘다
주 나의맘에계셔 위로하시네
어찌 내가 주를 떠나 살까

(2)
이 귀한평화 내가 받고보니
내 슬픔이 사라지고
맘에 기쁨넘쳐 주를 찬양하네
아 평화의 임금예수

(3)
주 날개아래 내가 사는동안
이 보배를 빛내리라
기쁜 그날이와 주를 만나뵐때
아 그평화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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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자 · 작곡자 · 배경 이야기

작사: Elisha A. Hoffman (엘리샤 호프만, 1839–1929)
작곡: Elisha A. Hoffman

엘리샤 호프만은 19세기 미국에서 활동한 유명한 복음송 작사가이자 작곡가입니다. 그는 평생 2천여 곡 이상의 찬송가를 작사·작곡했으며, 미국 교회에서 널리 사랑받는 복음 찬송가들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아 내 맘속에’(What a Wonderful Peace)는 그가 개인적인 신앙 체험 속에서 얻은 ‘주 안에서의 평안’을 찬양하는 곡으로, 고난과 슬픔 가운데도 변함없는 주님의 평화를 노래합니다.

이 찬송가는 특히 개인적인 시련, 상실, 좌절의 순간에 교인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주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예배, 기도회, 성회 등에서 자주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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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해설

‘아 내 맘속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평화의 본질을 아름답게 묘사합니다. 첫 절에서는 “시험 닥쳐와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강조하며, 후렴에서는 주님이 내 안에 계신 기쁨과 위로를 고백합니다. 둘째 절은 슬픔이 사라지고 기쁨이 넘치는 마음을 찬양하며, 셋째 절은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이 평화를 증거하다가, 주님을 대면할 날 영원한 평화를 누릴 것이라는 소망을 노래합니다.

이 찬송은 우리로 하여금 고난 중에도 주님의 평안을 신뢰하게 하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감사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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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경구절

•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빌립보서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시편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며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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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운 묵상

이 찬송은 우리에게 “내가 평화를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세상이 주는 일시적 평안은 상황에 따라 깨지기 쉽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시험과 슬픔 속에서도 우리를 붙드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날개 아래 거할 때, 이 귀한 평안은 더 빛을 발하며, 결국 주님을 대면할 그날 영원히 완성될 것입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감사와 주님께 대한 충성의 고백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