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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09장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평안과 위로 찬송
ibuja 2025. 5. 10. 08:00목차
찬송가 409장 ―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
가사
(1)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 있사오니
나의 믿음은 온전히 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은 나의 산성 피난처 되시니
우리 모두 두려울 것 전혀 없으리라
(2) 나의 소망은 능력의 주님께 있사오니
나의 믿음은 온전히 주로부터 나옵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원 반석이 되시니
우리 모두 걱정할 것 전혀 없으리라
(3) 나의 영혼은 전능의 주님께 있사오니
나의 구원은 온전히 주로부터 나옵니다
성령님은 나의 능력 참 생명되시니
우리 모두 의심할 것 전혀 없으리라
작사·작곡자와 배경 이야기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는 현대 한국 교회에서 새롭게 불리는 찬송으로, 작사·작곡자는 한국 찬송가 작곡가이자 CCM 사역자로 활동한 조성원 목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삼위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 각각에 대한 신앙 고백을 통해 믿음과 소망, 기쁨, 구원을 노래하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난과 불안이 많은 현대인의 마음에 “하나님 안에서 평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며, 한국 교회의 예배, 개인 기도회, 청년부 찬양 시간에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전인격적 고백으로, 성부 하나님(1절), 성자 예수님(2절), 성령님(3절)에 대한 신앙 고백이 아름답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1절은 하나님을 산성과 피난처로 고백하며 모든 두려움을 내려놓습니다.
2절은 예수님을 구원의 반석으로 고백하며 걱정을 내려놓고,
3절은 성령님을 능력과 참 생명으로 고백하며 의심과 불안을 내려놓습니다.
각 절마다 “우리 모두 두려울 것/걱정할 것/의심할 것 전혀 없으리라”는 확신의 선언으로 마무리되어, 찬양하는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으고 평안을 경험하도록 이끕니다.
관련 성경구절
- 시편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요한복음 14:26-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은혜로운 묵상 이야기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이유가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 때문임을 고백하는 찬송입니다. 하나님은 산성이시고, 예수님은 반석이시며, 성령님은 능력이십니다. 이 세 가지 고백은 우리의 신앙을 든든히 붙잡아 주는 기둥과 같습니다.
고난의 파도에 휩쓸리기 쉬운 오늘날, 이 찬송은 “두려워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의심하지 말라”는 믿음의 외침으로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며, 기쁨과 소망,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찬송을 부를 때, 각 절마다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며 기도로 나아가 보세요. 그 안에서 얻게 되는 평안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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