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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4장 「성부 성자와 성령」

    성부·성자·성령 삼위 하나님께 영원히 영광을 돌리는 송영 찬송입니다.
    짧은 가사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태초부터 영원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예배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성부 성자와 성령
    영원히 영광 받으옵소서
    태초로 지금까지
    또 길이 영원 무궁
    성 삼위께 영광
    아멘


    1. 찬송가 4장의 중심 고백

    이 찬송의 중심에는 한 가지 분명한 고백이 있습니다.

    "성 삼위께 영광."

    우리의 예배가 궁극적으로 향하는 곳은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찬송하는 이유도 하나님 때문이고,
    기도하는 이유도 하나님 때문이며,
    예배하는 이유도 하나님 때문입니다.

    찬송가 4장은 우리의 관심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놓습니다.

    내 형편보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내 감정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얻었는가보다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야 할 영광을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2. "성부 성자와 성령"

    첫마디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

    성부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성자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시며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며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성부·성자·성령은 서로 다른 세 신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으로 계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삼위 하나님께 함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3. "영원히 영광 받으옵소서"

    이 고백은 하나님의 영광이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사람의 영광은 쉽게 변합니다.

    오늘 박수를 받던 사람이 내일은 잊힐 수 있습니다.
    오늘 성공한 사람이 내일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 때문에 위대해지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할 때 하나님이 하나님이 되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찬양도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기쁠 때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앞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4. "태초로 지금까지"

    이 가사는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과 비교하게 합니다.

    태초로 지금까지.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하나님은 계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시작되기 전에도 하나님은 계셨고,
    우리 부모의 인생보다도 먼저 계셨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역사보다도 먼저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내가 변하고 세상이 변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의 예배는 단순히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고백입니다.


    5. "또 길이 영원 무궁"

    찬송가 4장은 현재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또 길이 영원 무궁."

    하나님의 영광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됩니다.

    우리의 생명은 유한하지만 하나님의 생명은 영원합니다.

    우리의 계획에는 끝이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에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의 세대는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소망도 이 땅에만 있지 않습니다.

    오늘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는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을 바라봅니다.


    6. "성 삼위께 영광"

    찬송의 마지막은 다시 처음의 고백으로 돌아옵니다.

    성 삼위께 영광.

    이것이 예배의 결론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도 귀하지만 복을 주신 하나님이 더 귀합니다.

    우리가 경험한 은혜도 귀하지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이 더 귀합니다.

    우리의 삶이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함께 묵상하면 좋은 성경구절

    마태복음 28:19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께서 직접 성부·성자·성령을 함께 말씀하신 구절입니다. 찬송가 4장의 삼위일체 신앙을 이해하는 데 좋은 말씀입니다.

    로마서 11:36 |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고 하나님을 통하여 존재하며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고린도후서 13:13 | 삼위 하나님의 은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성부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하심을 함께 묵상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유다서 1:25 | 영원한 영광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찬송가 4장의 "영원히 영광 받으옵소서"라는 고백과 잘 연결되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수많은 것을 바라봅니다.

    돈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내일을 바라보고,
    내 문제를 바라봅니다.

    그러다 보면 정작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찬송가 4장은 우리의 시선을 다시 하나님께 돌립니다.

    성부 성자와 성령.

    태초부터 지금까지 계시며 앞으로도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오늘도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성 삼위께 영광."


    오늘의 기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태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시며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성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며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삶이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행동과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내일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며,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영원히 영광 받으시는 성 삼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한 문장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까지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오늘도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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