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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장 「성부 성자와 성령」
성부·성자·성령 삼위 하나님께 태초부터 영원까지 변함없이 영광을 돌리는 송영 찬송입니다.
성부 성자와 성령
찬송과 영광 돌려 보내세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원 무궁토록
성 삼위께 영광 영광
아멘
1. 찬송가 3장의 중심 고백
찬송가 3장의 고백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깊습니다.
"성 삼위께 영광."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로 계시지만 본질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이 찬송은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집중시킵니다.
내가 무엇을 얻었는지보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바라보게 하고, 내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보다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야 할 영광을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 찬송은 예배를 시작하거나 마칠 때 부르는 송영으로 매우 잘 어울립니다.
2. "성부 성자와 성령"
찬송은 성부 성자와 성령을 함께 부릅니다.
성부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구주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며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세 분의 신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성부·성자·성령 삼위 하나님을 한 분 하나님으로 믿는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와 찬양도 삼위 하나님께 함께 향합니다.
3. "찬송과 영광 돌려 보내세"
이 가사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누구에게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사람은 자신이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내가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고, 내가 이룬 것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예배는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내가 받은 능력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내가 누리는 생명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내가 가진 모든 것도 궁극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4. "태초로 지금까지"
이 부분이 특별히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도 하나님은 계셨고,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후에도 하나님은 계셨으며,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계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짧습니다.
어제의 나는 지나갔고 오늘의 나는 잠시이며 내일의 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찬양도 한 시대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5. "또 영원 무궁토록"
찬송가 3장은 시간을 영원으로 확장합니다.
태초 → 지금 → 영원.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에는 끝이 없습니다.
이것은 성도의 소망과도 연결됩니다.
이 땅에서 드리는 예배는 영원한 예배를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에서 부르는 짧은 찬송도 사실은 영원히 이어질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가 작아 보일 필요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 조용히 드리는 찬양도 하나님께서는 받으십니다.
6. "성 삼위께 영광 영광"
마지막에 "영광"을 반복합니다.
왜 반복할까요?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자꾸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세상의 성공을 바라보고,
내 문제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그때 찬송은 우리의 시선을 다시 하나님께 돌립니다.
성 삼위께 영광.
성 삼위께 영광.
이것이 예배의 중심입니다.
함께 묵상하면 좋은 성경구절
마태복음 28:19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께서 직접 성부·성자·성령을 함께 말씀하신 구절입니다. 찬송가 3장의 삼위일체 신앙을 묵상하기 좋은 말씀입니다.
로마서 11:36 |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으며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고백입니다.
고린도후서 13:13 |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교통하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성부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하심을 함께 묵상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4:8 |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늘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향해 끊임없이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예배도 결국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오늘의 묵상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무엇을 받을까?"를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하지만 찬송가 3장은 우리에게 먼저 질문합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께 어떤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이미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오늘도 변함없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으며,
앞으로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소망하는 것.
그것이 예배자의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 내가 하는 일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태초부터 지금까지 우리를 다스리시고 영원토록 변함없이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성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과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세상의 영광을 좇기보다 하나님 한 분을 가장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원 무궁토록 성 삼위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한 문장
"우리의 인생은 잠시지만, 우리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태초부터 영원까지 변함없이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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