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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 가사 전문
1절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 하사 받아 주소서
후렴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아멘
2절
괴론 세상 지낼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3절
세상 살아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가겠네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Francis Harold Rowley (1854–1952)
이 찬송은 프랜시스 하롤드 롤리가 작사한 원곡 *“I Will Praise Him”*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로 번역되어 널리 불리게 된 찬양입니다.
그는 미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신학자로, 인간의 전적인 헌신과 날마다의 주님과 동행을 시적인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 작곡: Peter P. Bilhorn (1865–1936)
작곡자인 빌혼은 다양한 복음성가를 작곡하며 당시 미국 복음주의 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한 인물입니다.
특히 이 찬송은 회중 찬양에 최적화된 부드럽고 단순한 멜로디로 오랫동안 불려왔습니다.
이 곡은 개인 경건의 시간이나 예배의 시작, 혹은 헌신과 결단의 시간에 부르기 좋은 곡으로, 많은 성도들에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고백하게 하는 찬송입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3절과 후렴을 통해 그리스도 중심의 삶과 천국의 소망을 고백하며,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겠다는 결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1절 – 주님 앞에 나아가는 헌신
“나의 생명 되신 주”라는 고백은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며, 나의 존재 이유임을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입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케 되기를 간구하며,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진실된 헌신이 담겨 있습니다.
🔹 2절 – 삶의 인도자 되시는 주님
괴로운 세상, 혼란한 인생의 길에서 주님의 인도를 간구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길을 잃지 않겠다는 확신을 표현합니다.
이는 우리가 신뢰하며 걸어가는 순종의 삶을 상징합니다.
🔹 3절 – 사랑의 고백과 천국 소망
세상 속에서도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는 고백,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밝고 빛난 천국으로 들어갈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절은 죽음 이후의 삶까지도 포괄하는 온전한 신앙 고백입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나의 생명 되신 주”라는 찬양의 핵심 고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말씀입니다. - 갈라디아서 2:20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전적인 헌신과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표현합니다. - 시편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 괴로운 세상 속에서도 주님이 인도하신다는 고백에 어울리는 말씀입니다. - 디모데후서 4:8
“의의 면류관이 나를 위하여 예비되었으므로…”
→ 천국 소망과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는 3절과 조화됩니다.
💬 묵상과 적용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이 고백은 단지 예배당에서 드리는 노래가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예배하며 살아가겠다는 결단입니다.
주님은 나의 생명이시고,
혼란한 길에서 인도자가 되시며,
결국 나를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참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내 삶의 중심이 오직 주님께 있음을 다시 고백하며,
날마다 주님의 사랑 줄로 나를 굳게 잡아매주시기를 기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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