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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32장 우리는 부지런한 예수님의 일꾼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소명과 충성 찬송
ibuja 2025. 4. 19. 12:00목차
찬송가 332장 – 우리는 부지런한 예수님의 일꾼
● 가사
1절
우리는 부지런한 예수님의 일꾼
의롭고 풍성한 나라의 주인
일하며 믿음의 꽃을 피우고
땀 흘려 사랑의 열매를 맺자
2절
우리는 충성하는 예수님의 일꾼
참되고 화평한 믿음의 형제
연장을 든 손에 생산이 있고
힘쓰는 노력에 부요가 있다
3절
우리는 전도하는 예수님의 일꾼
하나님 기업을 계승한 자녀
거친 들 옥토로 만들어 내고
황무지 낙원으로 가꾸어 가자
● 작사·작곡 배경 이야기
찬송가 332장 "우리는 부지런한"은 20세기 중반 한국 교회가 민족 복음화와 사회 변혁, 성실한 노동과 전도 사명을 함께 강조하던 시대에 탄생한 찬송입니다.
이 찬송은 작사자 미상, 작곡자 미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 개신교 역사 안에서 노동과 복음, 부지런함과 섬김, 열매 맺는 삶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교회학교, 청년회, 장년부 찬양예배에서 부르기에 적합하며, 특히 믿음과 삶을 연결짓는 교육적 가치가 큽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단순히 예배당 안의 신앙 고백을 넘어서, 삶의 현장에서 신앙을 실천하는 ‘예수님의 일꾼’ 정신을 강조합니다.
- 1절은 부지런함을 통해 믿음의 꽃을 피우고 사랑의 열매를 맺자는 적극적인 실천의 메시지입니다.
- 2절은 성실한 일터와 공동체 안에서의 노력, 생산, 형제애, 화평을 강조하며, 신앙은 곧 ‘행동하는 믿음’임을 선언합니다.
- 3절은 전도의 사명을 강조하며, 황폐한 곳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믿는 자는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이어받은 자녀임을 선언합니다.
전체적으로 이 찬송은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현장 사역자임을 일깨우는 찬양입니다.
● 관련 성경구절
- 고린도전서 15:58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 골로새서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 요한복음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 이사야 41:18-19
“내가 광야에 강을, 사막에 샘을 내며… 황무지를 변하여 낙원이 되게 하리라.”
● 묵상
“우리는 부지런한 예수님의 일꾼…”
이 고백이 내 하루의 기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기도와 찬양이 내 삶을 움직여,
일터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작은 헌신 하나하나가 하나님 나라의 벽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거친 들 같은 세상,
돌짝밭 같은 인간관계,
황무지 같은 마음 밭에도
하나님 말씀의 씨앗을 심고,
내 땀으로 적셔가며
낙원으로 바꿔가는 그 복된 사명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주님의 부지런한 일꾼으로 써주세요.
땀 흘려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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