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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5장 묵상] 예수가 함께 계시니, 교회를 세워 가시는 하나님을 향한 하루 세 번의 기도
ibuja 2026. 10. 27. 05:00목차

삶의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시험과 낯선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 우리 곁에 살아 계신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담대함이 차오릅니다.
나의 작은 지혜나 목사 한 사람의 인간적인 열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온전히 고백합니다. 교회는 사람의 계획이나 화려한 조직으로 세워지는 건물이 아니라, 오직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주인이 되셔서 동행하시는 거룩한 은혜의 공동체입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의 헛된 길로 향하지 않고, 날마다 주를 섬기며 그 사랑 안에 거하기로 결단하며 기도의 문을 엽니다.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1절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2절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절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절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 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아멘
묵상 말씀
요한복음 14장 18절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깊은 묵상: 주와 함께 걷는 삶, 생명의 주둔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하나 없다고 느껴질 만큼 깊은 외로움과 영적 시련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다 버려도 예수는 우리의 변함없는 참된 친구가 되어 주시며, 불의한 길에서 돌이켜 생명의 빛으로 걸어가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교회를 세우는 사역 역시 우리의 공로를 드러내거나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일이 아닙니다. 오직 기쁨의 근원 되신 예수가 함께 계심을 믿고, 딴길로 가지 않으며 날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들의 헌신 속에서 하나님이 친히 당신의 교회를 세워 가십니다.
도시의 차가운 빌딩 숲, 영적 갈증과 고단함에 지친 나그네들이 언제든 찾아와 참된 평안을 얻고 주님의 따뜻한 동행을 누리는 거룩한 베이스캠프 더 시티 캠프 처치. 오늘, 그 생명의 처소를 주님의 임재와 기쁨으로 친히 채워 가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의 고백
하나님 아버지, 시험과 환란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임마누엘의 은혜로 함께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는 한 걸음도 의롭게 걸을 수 없사오니, 이 시간 우리의 참된 친구 되신 예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불의한 길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사람의 계산이나 목사 혼자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신 신실한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불러 모아 주셔서 세상의 외로움에 지친 이들이 찾아와 주의 사랑 안에서 쉼을 얻고 함께 주를 섬기는 거룩한 안식처를 세워 주옵소서.
날마다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거하며, 마침내 주님 앞에 섰을 때 칭찬받는 복된 인생의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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