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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찬송가 141장: 호산나 호산나 ✨
📜 가사
1절
호산 - 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그 품에 안으시고 복 주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드려 주 찬양합니다
2절
저 감람산 길 따라 큰 무리 따르며
그 손엔 종려가지 흔들며 외친다
만왕의 왕 주 예수 나귀를 타시고
그 어린이들 노래 다 받아주신다
3절
호산나 그 옛날 노래 우리도 부르자
주 예수 우리 구주 우리의 전능왕
온 몸과 마음 다해 목소리 높여서
영원히 기쁜노래 주 앞에 드리자 아멘
🖋 작사·작곡자와 배경 이야기
찬송가 141장 ‘호산나 호산나’는 어린이 찬송가로 널리 불리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사건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 작사자: 전통적으로 알려진 작사자는 없으며, 영어 원곡의 영향을 받아 국내 찬송가로 편곡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작곡자: 곡조 역시 명확히 특정되지 않지만, 서양의 찬송곡(Palm Sunday hymn)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국어 가사에 맞게 단순하고 리듬감 있게 편곡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종려주일(Palm Sunday)에 주로 불리며,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무리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외치던 성경 이야기를 중심 주제로 삼습니다.
이 노래는 어린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장면을 묘사하며, 예수님께서 어린이들을 기쁘게 받아들이시고 축복하시는 따뜻한 복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찬송가 해설
‘호산나’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호시아 나”(הוֹשִׁיעָה נָּא)에서 유래했으며,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입니다. 초대교회와 유대인들은 이 외침을 메시아를 환영하는 인사로 사용했습니다.
이 찬송가는
-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모습
-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겸손하신 왕의 모습
- 우리도 그 기쁨에 동참하여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찬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이 천국에 합당하다”(마태복음 19:14)는 교훈처럼, 이 찬송가는 순전하고 겸손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길 권면합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흔드는 장면과 함께 “호산나”를 외치는 찬양은 우리 삶에서도 예수님의 임재와 구원의 기쁨을 선포하는 행위로 연결됩니다.
📖 관련 성경구절
이 찬송가는 다음 성경구절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 마태복음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마가복음 11:9-10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누가복음 19: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 요한복음 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 은혜로운 적용
이 찬송가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의 재현을 넘어,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예수님을 왕으로 맞이하는 찬양과 경배의 고백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기쁨과 감사로 주님을 맞이하고, 예수님께 “호산나!”를 외치며 그분의 구원과 사랑을 노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예배나 가정예배, 주일학교, 찬양예배에서 이 찬송을 부르며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새롭게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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