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42장 시온에 오시는 주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자하나님 찬송

 

[찬송가] 142장 시온에 오시는 주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자하나님 찬송

✨ 찬송가 142장: 시온에 오시는 주 ✨

📜 가사

1절
시온에 오시는 주 호산나 찬송하며
두손들고 기쁨으로 내 주를 맞이하리
겸손히 나귀타고 우리 주님 오시는 날
내 주를 소리높여 호산나 찬송하리

2절
시온에 오시는 주 호산나 찬송하며
종려가지 손에들고 내 주를 맞이하리
만왕의 왕이 되신 우리 주님 오시는 날
내 주를 소리높여 호산나 찬송하리

3절
시온에 오시는 주 호산나 찬송하며
모든 백성 노래하며 내 주를 맞이하리
만민의 구주되신 우리 주님 오시는 날
내 주를 경배하며 호산나 찬송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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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찬송가 142장 ‘시온에 오시는 주’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찬송으로, 종려주일(Palm Sunday)에 자주 불리는 곡입니다.

• 작사자·작곡자: 국내 찬송가집에는 별도의 작사·작곡자 표기가 없으나, 영어권 찬송가의 영향을 받은 ‘Hosanna in the Highest’ 계열 찬송을 한국어로 번역·각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이 찬송가는 마태복음 21장, 마가복음 11장, 누가복음 19장, 요한복음 12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사건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예수님께서 겸손히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친 장면을 노래로 담아냈습니다.

이 곡은 주일학교, 교회학교, 어린이예배, 종려주일 예배 등에서 자주 불리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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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해설

‘시온에 오시는 주’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의 회상이나 묘사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마음의 성전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는 신앙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 “시온에 오시는 주”: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시며 시온(예루살렘)에 임하신 왕이심을 찬양합니다.
• “호산나 찬송하며”: 호산나는 히브리어 “호시아 나”(구원하소서)에서 유래한 외침으로, 메시아에 대한 환영과 찬양, 구원의 간구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 “겸손히 나귀타고”: 예수님은 권력의 상징인 말이 아닌 겸손함과 평화의 상징인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이 모습은 스가랴 9:9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이 찬송가는 우리의 신앙 고백, 왕이신 예수님에 대한 환영, 구원의 기쁨, 예배의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며,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와 세상의 왕으로 맞이하도록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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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경구절

이 찬송가는 다음 성경구절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스가랴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 마태복음 21:5, 9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온유하여 나귀 곧 멍에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탓도다 하라 하였으며... 무리가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며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요한복음 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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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운 묵상과 적용

예수님은 시온(예루살렘)에만 오신 분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심령에 임하시는 왕이십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 왕으로 맞이하며 마음의 성문을 열어 환영하는 신앙의 고백을 드리게 됩니다.

찬송가 142장은
✔️ 예수님의 겸손과 평화
✔️ 우리의 찬양과 환영
✔️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를 담아내며, 예배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도록 이끕니다.

종려주일뿐만 아니라 평소 예배와 기도 시간에도 이 찬송을 통해 예수님의 임재와 다스리심을 노래하며 믿음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