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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138장 햇빛을 받는 곳마다
    [찬송가] 138장 햇빛을 받는 곳마다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자하나님 찬송

     

    ✨ 찬송가 138장: 햇빛을 받는 곳마다 (Jesus Shall Reign Where’er the Sun)

    📜 가사 전문

    1. 햇빛을 받는 곳마다
    주 예수 다스리시고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그 나라 왕 성하리라

     

    2. 주님을 찬양하면서
    간절히 기도 드리니
    그 기도 향기 되어서
    주 앞에 상달하도다

     

    3. 온 세상 모든 사람들
    그 사랑 찬송하도다
    어린이들도 기뻐서
    구주를 찬송하도다

     

    4. 주 예수 계신 곳마다
    그 은혜 충만하도다
    곤하고 지친 사람들
    주님의 사랑 받도다

     

    5. 이 세상 모든 만물아
    주 앞에 경배하여라
    저 천군 천사 다 함께
    주님을 찬송하여라 아멘


    🎶 작사자, 작곡자, 찬송가의 배경 이야기

    햇빛을 받는 곳마다”는 1719년에 아이작 왓츠(Isaac Watts)가 시편 72편을 바탕으로 지은 찬송시 “Jesus Shall Reign Where’er the Sun”에 기반합니다.
    아이작 왓츠는 “영국 찬송가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찬송시를 지었으며, 본 곡 역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곡조는 1824년에 존 해튼(John Hatton)이 작곡한 “Duke Street” 선율로 붙여졌습니다.
    이 찬송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와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 선포될 것을 노래하는 찬송으로, 초창기 선교사들의 파송 예배, 부흥회, 성탄절, 부활절 예배 등에서도 자주 불렸습니다.

    특히 “햇빛을 받는 곳마다”라는 번역어는 한국어로도 예수님의 왕권과 복음의 확장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아름다운 표현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 찬송가 해설

    “햇빛을 받는 곳마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과 통치가 세상 모든 곳에 미치고, 온 땅의 모든 피조물이 주님을 찬송하는 모습을 노래합니다.

    1절: 예수님의 통치가 햇빛이 비추는 땅 끝까지 확장됨을 선포합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의 왕이십니다.

    2절: 기도와 찬양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향기로운 제물이 됨을 고백합니다.

    3절: 온 세상과 모든 민족이 하나 되어 주님의 사랑을 찬송하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어린아이조차 기쁨으로 찬송합니다.

    4절: 주님이 계신 곳마다 은혜와 사랑이 넘치고, 곤하고 지친 자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주심을 노래합니다.

    5절: 천사들과 온 만물이 주님 앞에 경배하는 영광스러운 찬양의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찬송은 현재와 미래의 예수님 통치를 노래하는 동시에, 성도들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상기시키는 찬송입니다.


    📖 관련 성경 구절

    이 찬송과 깊이 연결되는 성경 말씀을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시편 72:8
    “그가 바다에서 바닷가지, 강에서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빌립보서 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한계시록 5:13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시편 113:3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시리로다”

    이사야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보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실 것이라”

    이 구절들은 예수님의 왕권, 이름의 영광, 통치의 확장을 선포하는 찬송의 메시지와 일치합니다.


    🙏 은혜로운 묵상

    “햇빛을 받는 곳마다”는 예수님의 통치와 복음의 능력이 온 세상에 임할 것을 확신하며 선포하는 찬송입니다.
    예수님은 단지 한 지역의 왕이 아니시라, 온 우주의 왕,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십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 우리는 주님께서 온 땅에 다스리시는 통치를 찬양하고,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나라의 일부로서 복음 전파와 예배자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자리로 초대받습니다.

    특히 “주 예수 계신 곳마다 그 은혜 충만하도다”라는 가사는 내 삶의 자리, 가정, 교회, 세상의 모든 곳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 찬송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세상 끝날까지 그분의 나라가 왕성해지길 기도하는 믿음을 새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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