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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하고 슬픔 많은 이 세상 속에서, 뭇 천사의 찬송과 함께 평강의 왕으로 임하신 주님의 구원의 소식을 깊이 우러르며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나의 작은 지혜나 목사 한 사람의 인간적인 열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온전히 고백합니다. 교회는 사람의 힘이나 계획으로 세워지는 조직이 아니라, 험산 준령 같은 괴롬 많은 세상에서 짐을 지고 지친 영혼들이 천사의 기쁜 찬송과 주님의 위로 안에서 참된 안식을 얻는 거룩한 생명의 공동체입니다.
오늘 하루도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을 품고, 세상의 소란 속에서 평안을 누리는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찬송가 112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요약 및 묵상
찬송 요약 이 찬송은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며 하늘의 뭇 천사가 부른 기쁜 찬송을 노래합니다. 슬픔과 괴롬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험한 길을 걷느라 지친 영혼들에게 천사의 찬송이 큰 위로와 새 소망이 됨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전체 가사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묵상 말씀
이사야 9장 6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깊은 묵상: 괴롬 많은 세상 속에서 참된 위로를 얻는 안식처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험산 준령을 넘느라 온몸이 곤하고 지칠 때가 많습니다. 소란스럽고 슬픔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힘만으로는 그 고난을 견뎌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베들레헴에 구주로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의 기쁜 소식은, 지친 영혼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새 소망을 얻게 하는 하늘의 위로가 됩니다.
교회를 세워가는 사역 역시 세상의 화려한 조건이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순례 길에 지쳐 신음하는 나그네들이 언제든 찾아와 천상의 위로를 맛보고, 평강의 왕이신 주님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는 거룩한 영적 처소가 바로 주님의 교회입니다.
도시의 치열한 빌딩 숲, 영적 기갈과 고단함으로 눈물 흘리는 이들이 언제든 찾아와 하늘의 평안을 누리는 거룩한 베이스캠프 더 시티 캠프 처치. 오늘, 그 생명의 처소를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기쁨으로 친히 채워 가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의 고백
하나님 아버지, 소란하고 괴롬 많은 이 세상 속에서 우리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힘과 지혜로는 이 험한 세상의 준령을 넘어갈 수 없사오니, 뭇 천사의 기쁜 찬송과 주의 위로를 우리의 심령 깊이 더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기획이나 목사 혼자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신 신실한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불러 모아 주셔서 세상의 짐에 지친 이들이 찾아와 참된 쉼과 새 소망을 얻는 거룩한 안식처를 세워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 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시고, 구주 탄생의 기쁨을 온 세상에 전하는 복된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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