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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읍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편 127:1)

    새로운 하루의 문을 여는 이 아침, 조용히 마음을 모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나의 지혜나 열정, 작은 능력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께서 직접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사람이 행하는 모든 수고는 헛될 뿐입니다. 진실로 교회는 목사 혼자의 힘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모으셔서 세워 가시는 거룩한 역사입니다.

    🌅 오늘 아침 찬송: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1.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나를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2. 주의 크신 도움 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이와 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 주셨네

    3. 주의 귀한 은혜 받고 일생 빚진자 되네 주의 은혜 사슬 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 인을 치소서 아멘

    • 찬송가 모티브 말씀:
    • "모든 선한 사역과 온전한 은사가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야고보서 1:17)

    💡 가사 & 말씀 깊이 묵상

    모든 은혜와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오늘 이 아침 저희의 심령과 삶의 자리에 친히 강림하여 주옵소서.

    가사의 고백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품을 떠나 방황하던 연약한 존재들이었으나, 주님의 크신 도움과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아 오늘 이 자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늘 연약하여 범죄하기 쉽고 스스로는 아무것도 바로 세울 수 없기에, '주의 은혜 사슬'이 되사 우리를 주님께 단단히 묶어주셔야만 합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세워가는 일 역시 내 힘으로 기획하고 성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의 근원 되신 주님이 친히 임하셔서, 세상에 지치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찾아와 참된 쉼과 환대를 얻고(라브리의 정신), 영적 전사로 다시 세워지는 주둔지(더 시티 캠프 처치)를 빚어내셔야만 합니다. 오늘 아침, 일생 빚진 자의 마음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온전히 내려놓고, 오직 복의 근원 되신 주님의 손길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찬송합니다.

    🕊️ 아침 기도의 고백

    하나님 아버지,

    2026년 10월 21일의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연약함과 부족한 처지로는 결코 주님의 교회를 세울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이 아침에 '복의 근원' 되신 주님께서 친히 강림하여 주옵소서.

    목사 한 사람의 열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신 사람들을 불러 모아 주셔서 세상에 지친 나그네들이 찾아와 안식을 누리고 생명의 불빛을 공급받는 거룩한 처소를 세워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오늘 아침, 찬송의 고백처럼 날마다 주의 은혜 사슬로 우리를 묶어주시고, 이 하루의 모든 발걸음을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 탁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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