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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530장 주께서 문에 오셔서
    [찬송가] 530장 주께서 문에 오셔서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전도와 선교 찬송

    찬송가 530장 “주께서 문에 오셔서”


    🎵 가사: 찬송가 530장 – 주께서 문에 오셔서

    1. 주께서 문에 오셔서 곧 열어 달라 하실 때
    왜 지체하며 안 열고 너 어찌 박대 하느냐

    2. 십자가 상처 입으신 인자한 주의 그 모습
    비할 데 없는 그 사랑 원수도 사랑하셨네

    3. 피 묻은 옷을 입으신 주 예수 네게 오셨네
    그분은 나의 친구요 죄인의 친구 되시네

    4. 네 마음 문을 열고서 주 예수 맞아 들이면
    주께서 너를 돌보며 큰 복을 내려 주시리 아멘


    ✍️ 작사·작곡자 및 찬송 배경 이야기

    작사: 루이자 스텍스(Louisa M. R. Stead) (추정)
    작곡: 윌리엄 도안(William H. Doane) 또는 미국 복음성가 전통 선율 (공동작업)

    이 찬송은 19세기 복음주의 운동의 열매로,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롭고 온유한 초청을 노래하는 복음 초청 찬양입니다. 작사자와 작곡자 모두 미국 부흥운동에서 큰 역할을 한 이들로, ‘문 밖에 서 계신 예수님’이라는 성경의 이미지를 토대로 작사되었습니다.

    가사는 요한계시록 3:20의 예수님의 초청 장면을 바탕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람들에게 회개와 영접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관련 성경구절 정리

    1.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2. 요한복음 15:13–15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내가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라”
    3.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4. 누가복음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5.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 찬송 해설 및 은혜로운 묵상

    🔹 “주께서 문에 오셔서 곧 열어 달라 하실 때…”

    예수님은 지금도 당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분은 문을 부수고 들어오지 않으십니다. 기다리시고, 부르시며, 부드럽게 호소하십니다.
    하지만 반응은 우리의 몫입니다.
    그 문을 계속 닫아놓을 것인가, 아니면 지금 열고 주님을 맞이할 것인가?

    🔹 “비할 데 없는 그 사랑, 원수도 사랑하셨네”

    이 찬송은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그분은 원수마저 사랑하셨고,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이 사랑 앞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복된 선택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 “그분은 나의 친구요 죄인의 친구 되시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동시에 나의 친구입니다.
    그분은 위대한 왕이시지만, 죄인의 마음 깊은 곳까지 찾아오시는 친밀한 구세주이십니다.
    거룩과 친밀함이 공존하는 이 주님을 어떻게 외면할 수 있을까요?

    🔹 “마음 문을 활짝 열면 큰 복을 주시리”

    문을 여는 그 순간, 예수님이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그분이 가져다주시는 복은 단순한 물질적 유익이 아니라,
    구원, 평안, 동행, 그리고 영원한 생명입니다.


    💡 은혜로운 메시지 요약

    주님은 지금도 당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 손은 피로 물든 손이고,
    그 음성은 사랑에 찬 부드러운 음성입니다.

    “왜 지체하느냐? 왜 박대하느냐?”

    이제는 열어야 할 때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의 친구, 당신의 친구가 되기 원하십니다.
    오늘, 그분을 영접하십시오.


    🙏 함께 드리는 기도

    주님,
    지금 이 순간 제 마음 문을 엽니다.
    박대하며 살아온 지난 날을 회개합니다.

    상처 입으신 그 손으로
    저를 찾아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들어오셔서 저와 함께해 주세요.
    죄인을 돌보시는 그 은혜로,
    저의 삶을 새롭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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