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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찬송가]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전도와 선교 찬송

    찬송가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 가사: 찬송가 531장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1.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부르시네 부르시네
    사랑의 햇빛을 왜 안 받고
    점점 더 멀리 가나

    후렴
    지금 오라 지금 오라
    자비한 주께로 지금 곧 나아오라

    2. 고달파 지친 자 쉬라 하네
    쉬라 하네 쉬라 하네
    무거운 짐 진 자 다 나오라
    쉬게 해 주시리라

    3. 주께서 지금도 기다리네
    기다리네 기다리네
    죄 짐을 가지고 다 나오라
    어서 주 앞에 오라

    4. 주님의 소리를 들어보라
    들어보라 들어보아
    그 이름 믿는 자 복 받으리
    어서 곧 일어나라


    ✍️ 작사·작곡자 및 찬송 배경 이야기

    작사: Fanny J. Crosby (1820–1915)
    작곡: William H. Doane (1832–1915)

    이 찬송은 세계 복음 찬송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패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와 윌리엄 도안(William H. Doane)의 대표적인 복음 초청 찬송 중 하나입니다.

    패니 크로스비는 시각장애를 안고도 8,000편 이상의 찬송시를 남긴 여성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절절하게 노래했습니다. 윌리엄 도안은 크로스비와의 협업을 통해 수많은 복음찬송의 멜로디를 붙였습니다.

    이 찬송은 회개와 복음 수용의 긴급성을 강조하면서도, 전반적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인내를 따뜻하게 전하는 복음 초청 찬양입니다.


    📖 관련 성경구절 정리

    1.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3. 이사야 55: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그리하면 긍휼히 여기시리라”
    4.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5.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찬송 해설 및 은혜로운 묵상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이 찬송의 출발점은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강압적인 명령이 아닌, 부드러운 부르심이 반복되는 후렴 속에 담겨 있습니다.
    ‘지금 오라’는 주님의 음성은, 당신이 지친 바로 그 순간을 은혜의 타이밍으로 바꾸십니다.

    🔹 “고달파 지친 자 쉬라 하네…”

    세상에서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이들에게, 주님은 쉼을 약속하십니다.
    단순한 피로회복이 아니라, 영혼의 회복과 평안을 선물하십니다.
    그분께 나아가기만 하면, 쉼이 있습니다.

    🔹 “주께서 지금도 기다리네…”

    시간은 흐르지만, 주님은 기다리고 계십니다.
    회개의 기회를 미루고, 죄 짐을 혼자 지고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예수님은 ‘지금, 당장 오라’고 부르십니다.

    🔹 “그 이름 믿는 자 복 받으리…”

    예수님의 이름은 구원의 문이요, 복의 근원입니다.
    그 이름을 믿고 일어나 걸어가는 자는
    세상에서 누릴 수 없는 참된 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 은혜의 메시지 요약

    주님은 지금도 부르시고,
    지금도 기다리시며,
    지금도 쉼과 은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피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자비의 문이 열리는 때입니다.

    곧 일어나 주께로 나아오십시오.
    당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주님이
    오늘도 자비롭게 기다리십니다.


    🙏 함께 드리는 기도

    자비의 주님,
    피곤하고 지친 제 영혼을 부르시는 그 음성에
    오늘 응답하게 하소서.

    주님의 품에서 참된 쉼을 누리며,
    죄짐을 내려놓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지금, 여기서
    주님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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