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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22장 “웬일인가 내 형제여”
🎵 가사: 찬송가 522장 – 웬일인가 내 형제여
- 웬일인가 내 형제여 주 아니 믿다가
죄 값으로 지옥 형벌 너도 받겠구나 - 웬일인가 내 형제여 마귀만 따르다
저 마귀 지옥 갈 때에 너도 가겠구나 - 웬일인가 내 형제여 재물만 취하다
세상 물질 불탈 때에 너도 타겠구나 - 웬일인가 내 형제여 죄악에 매여서
한없이 고생하는 것 참 못 보겠구나 - 사랑하는 내 동포여 주께로 나오라
십자가에 못 박힌 주 너를 사랑하네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이 찬송가는 윌리엄 매킨토시(W. McIntosh)가 작사하고, 아이라 D. 생키(Ira D. Sankey)가 작곡한 복음 찬송입니다. 생키는 19세기 후반 미국 복음주의 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D. L. 무디 목사의 동역자로, 수많은 부흥집회에서 이 곡을 직접 불렀습니다.
이 곡은 19세기 미국 대각성 운동(Great Awakening) 기간 중, 복음전도자들이 “회개와 구원”이라는 중심 메시지를 담아 작곡한 찬송입니다. 당시 영혼의 구원에 대한 절박한 열정이 담긴 곡으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을 향한 탄식과 경고, 그리고 회개의 기회를 호소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 찬송가 522장 관련 성경구절
-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요한복음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마가복음 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찬송 해설 및 묵상
이 찬송가는 회개하지 않는 영혼에 대한 애통함을 토대로 삼습니다. 첫 절부터 "주 아니 믿다가 죄 값으로 지옥 형벌"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종교적 위협이 아니라 복음을 거절하는 인생의 무서운 결말에 대한 경고입니다.
특히 "마귀만 따르다", "재물만 취하다", "죄악에 매여서"라는 가사는, 오늘날 현대인이 빠지기 쉬운 유혹들을 정면으로 지적합니다. 그 유혹은 언뜻 보기에는 달콤하고 풍성해 보일 수 있으나, 결국 멸망으로 이끄는 길임을 직시하게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절은 복음의 빛을 밝혀줍니다.
“사랑하는 내 동포여 주께로 나오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은 여전히 열려 있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은혜로운 메시지 요약
이 찬송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외칩니다.
"정신 차려라, 지금이 기회다! 세상에 속지 말고, 지옥의 멸망 앞에 서지 말고, 지금 예수님께 돌아오라."사랑 없는 심판이 아니라, 사랑이 이끄는 회개의 초청입니다. 지금 이 순간,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 함께 기도해요
주님, 이 세상의 유혹과 헛된 가치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형제의 멸망을 애통해하신 주님의 마음으로,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지금도 나를 부르시는 십자가의 사랑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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