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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전도와 선교 찬송

     

    🔔 찬송가 521장 ‘구원하는 인도하는’


    📝 찬송가 521장 가사

    1절
    구원으로 하는 그 문은 참 좁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길은 참 험하니
    우리 몸에 지워 있는 그 더러운 죄짐을
    하나 없이 벗어놓고 힘써서 들어갑시다

    후렴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좁은 문 들어가
    영생으로 인도하는 그 생명길 갑시다

    2절
    이 세상의 많은 사람 큰 문으로 들어가
    넓은 길로 갈지라도 멸망으로 끝나니
    세상 헛된 부귀 영화 모두 내어 버리고
    주의 말씀 순종하여 그 생명길로 갑시다

    3절
    구원의 문 열렸으니 주의 공로 힘입어
    주저 말고 들어가서 생명길로 갑시다
    구원의 문 닫힌 후엔 들어가고 싶으나
    한번 닫힌 구원의 문 또 열려지지 않으리


    🎼 작사·작곡 배경

    이 찬송가는 한국 복음성가 초창기 시절, 복음 전파와 구원의 확신을 강조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정확한 작사자·작곡자는 확인되지 않으나, 한국 찬송가 편찬 위원회가 다수의 복음성가를 통합하며 추가한 곡 중 하나로 보입니다.

    전통 찬송가와는 달리, 이 곡은 매우 직접적이고 도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구원의 문, 좁은 길, 생명길이라는 복음적 개념을 명확하게 드러냄으로써, 찬양 자체가 설교처럼 기능하게 됩니다.

    특히 구원의 문이 닫히기 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경고는,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의 비유와도 유사하며, 말세를 준비하는 현대 신자들에게도 강력한 영적 메시지를 던집니다.


    🔍 찬송가 521장 해설

    이 찬송은 구원의 ‘좁은 문과 좁은 길’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 좁고 길이 협착하다는 말씀(마태복음 7:13-14)을 찬양으로 풀어낸 것입니다.

    가사는 단순하지만 신학적으로 매우 깊습니다. 죄짐을 벗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며, 부귀 영화와 같은 세상 욕심은 내려놓고 예수님의 공로만 의지해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마지막 절에서는 "구원의 문이 닫힌 후에는 들어가고 싶어도 열리지 않는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은혜의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회개와 순종이 지금 이 순간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관련 성경 구절

    1. 마태복음 7:13-14
    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3. 누가복음 13:24
    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5. 요한복음 10:9
    6.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7. 고린도후서 6:2
    8.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9. 마태복음 25:10
    10. 준비한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 은혜로운 묵상

    찬송가 521장은 우리에게 ‘지금’이라는 시간을 붙잡으라고 외칩니다.
    생명으로 향하는 길은 넓지 않고, 구원의 문은 항상 열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짐을 벗고, 세상의 부귀와 욕심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만을 붙잡고 그 생명의 문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그리고 아직 그 문에 들어서지 못한 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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