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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66장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제자의 도리 찬송
ibuja 2025. 5. 22. 12:30목차
찬송가 466장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 찬송가 466장 가사
1절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내가 너희들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나 너희들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2절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네가 나를 따르면 나의 친구 되리니
나 너희들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3절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주님 먼저 우리를 진정 사랑하셨네
나 너희들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4절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네가 사랑함으로 나의 계명 지키라
나 너희들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5절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너희 행함 인하여 제자 됨을 알리라
나 너희들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찬송가 466장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그 사랑을 본받아 제자된 삶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찬양입니다.
작사자 박재훈 목사, 작곡자 임운형은 한국 복음성가 운동의 중요한 인물들로, 이 찬송은 요한복음 13장과 15장 말씀을 중심으로 깊은 묵상과 기도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찬송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하셨던 세족식(요한복음 13장)과 포도나무 비유(요한복음 15장)를 모티브로 하여, 제자도와 사랑의 실천을 강조합니다. 특히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라는 후렴구는 십자가 사랑의 절정과 그 깊이를 반복적으로 마음에 새기게 합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5절 전체가 예수님의 사랑 명령, 즉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에 기초하고 있으며, 각각의 절은 요한복음의 주요 교훈들을 따라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절 –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 요한복음 13:34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의 세족식 직후, 제자들에게 주신 새 계명은 단순한 교훈이 아닌 예수님의 행동으로 보여주신 사랑의 실천이었습니다.
🔹 2절 – 친구 삼아주신 사랑
- 요한복음 15:14-15
- 너희가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친구라 하였노라
예수님은 우리를 종이 아니라 친구라 부르셨고, 그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는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 3절 – 먼저 사랑하신 주님
- 요한일서 4:10, 19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하나님의 사랑은 반응이 아닌 선도적 사랑(Agape)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그분이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 4절 – 사랑함으로 계명 지키기
- 요한복음 14:15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사랑은 단지 감정이나 말로 끝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 5절 – 행함으로 증명되는 제자도
- 요한복음 13:35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교회는 진리로 유지되지만, 세상은 사랑으로 교회의 진리를 확인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그리스도를 봅니다.
📖 관련 성경 구절 요약
주제 성경 구절 요약
새 계명 | 요한복음 13:34 | 예수님의 사랑처럼 서로 사랑하라 |
친구의 사랑 | 요한복음 15:14-15 | 친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는 사랑 |
선행적 사랑 | 요한일서 4:10, 19 |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 |
사랑과 순종 | 요한복음 14:15 | 사랑하면 계명을 지킨다 |
제자됨의 증거 | 요한복음 13:35 | 서로 사랑하면 제자인 줄 알리라 |
🌿 은혜로운 묵상
이 찬송은 단지 “사랑받는 자”로서의 위로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로서의 부르심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감정이 아닌 결단이었고, 조건 없는 희생의 헌신이었습니다.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 사랑 앞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응답은,
서로 사랑하는 것, 그리고 그 사랑으로 세상을 감동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할 때, 그 사랑은 우리를 제자답게 만들고,
세상은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
📌 마무리하며
찬송가 466장은 신앙의 핵심 요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사랑 → 사랑의 명령 → 제자의 삶
이 찬양은 복음의 메시지를 가장 간결하고 강력하게 반복하며 각인시킵니다.
오늘 이 찬송을 부르며,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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