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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443장 아침 햇살 비칠 때
    [찬송가] 443장 아침 햇살 비칠 때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주와 동행 찬송

     

    찬송가 443장 "아침 햇살 비칠 때"

    – 마음에 빛을 주시는 주님의 임재


    1. 찬송가 가사

    443장 아침 햇살 비칠 때

    1절
    아침햇살 비칠 때 찬란하듯이
    주님 얼굴 대할 때 마음 즐겁다
    우리 주님 내 맘에 빛나는 태양
    문 앞에서 머무시는
    주님 영접해 (주님 영접해)
    한 평생을 주와 함께 살아가리라

    2절
    온 세상이 빛 없어 캄캄해질 때
    뜻과 정성 다 모아 주 영접하자
    마음속에 풍랑이 일어날 때도
    믿는 이의 참 소망은
    우리 주님 뿐 (우리 주님 뿐)
    일생토록 주 섬기며 살아가리라

    3절
    어둔 구름 걷히고 해가 빛나듯
    모든 죄를 씻으니 기쁨 넘치네
    주의 은혜 맘속에 가득히 받아
    생명의 주 늘 모시고
    향기가 되어 (향기가 되어)
    영광스런 한 세상을 빛내어 보자


    2. 작사자·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이 찬송은 한국 복음성가 운동의 흐름 속에서 작사·작곡된 자국 창작 찬송가로, 공식 찬송가(통일찬송가/새찬송가)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찬양집과 예배현장에서는 꾸준히 불리는 은혜로운 곡입니다.

    정확한 작사·작곡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곡은 1980~90년대 한국 교회 부흥 시기, 특히 새벽기도와 청년집회, 성령집회에서 많이 불리며 회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침 햇살', '주님 얼굴', '빛나는 태양', '풍랑', '향기' 같은 표현은 자연과 신앙의 조화를 통해 하나님 임재의 따스함과 평안을 노래하는 복음적 묵상으로 평가됩니다.


    3. 찬송가 해설

    1절에서는 아침 햇살이 찬란하게 비칠 때처럼, 주님의 얼굴을 뵈었을 때의 기쁨과 감격을 노래합니다. 주님은 내 마음의 태양이시며, 내 문 앞에 찾아오시는 사랑의 주님입니다.

    2절은 세상이 어두울 때, 모든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영접하고 붙들자는 결단의 고백입니다. 고난의 풍랑이 일어날지라도, 참된 소망은 주님 한 분뿐임을 선포합니다.

    3절은 죄사함의 기쁨과 은혜의 충만함을 노래하며, 삶이 주님의 향기가 되어 이 세상을 빛내는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이 찬송은 주님의 임재, 평안, 정결, 그리고 사명감까지 포함한 복음적 삶의 여정을 아름답게 노래합니다.


    4. 관련 성경 말씀

    •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시편 30:5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고린도후서 2:15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5. 은혜로운 묵상 에세이 요약

    이 찬송은 하루의 첫 빛처럼 찬란한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찬양입니다.
    삶이 고달프고, 세상이 캄캄하게 느껴질 때,
    내 마음의 태양 되시는 주님을 문 앞에 영접하는 이 고백은
    곧 영혼의 구원이며, 삶의 변화의 시작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문을 열라. 내가 너와 함께하길 원하노라.”

    그 주님을 향해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은 향기가 됩니다.
    아침 햇살처럼 따뜻하고,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 찬송은 매일의 시작에 주님을 초청하는 예배의 고백이며,
    삶의 중심을 다시 주께 두는 영혼의 리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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