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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94장 이 세상의 친구들
    [찬송가] 394장 이 세상의 친구들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인도와 보호

     

    🎵 찬송가 394장: 이 세상의 친구들

    ✨ 가사 전문

    1절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뿐일세

    후렴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잖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2절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 일어도
    예수 나의 힘 되니 겁낼 것 없네

    3절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영원하신 주 능력 나를 붙드네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작곡: 미상 (미국 복음주의 찬송 스타일)
      이 찬송은 작사·작곡자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복음 부흥 찬송가 운동 중에 등장한 위로와 회복의 복음 찬송입니다.
      특히 외로운 신앙 여정과 세상의 거절 속에서도 예수님의 위로와 동행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영향 받은 성경 말씀 중심의 구성
      이 찬양은 요한복음 15:13–15, 히브리서 13:5, 시편 46:1예수님이 참 친구이시며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성경의 약속들을 직접적으로 노래합니다.
    • 부흥회, 치유집회, 위로예배에서 자주 사용
      특히 상실, 우울, 거절감, 고난 속에서 부르기에 적합한 찬송으로, 기도회와 개인 묵상 중에 많은 은혜를 줍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단순하지만 깊은 영적 진리를 간결하게 선포합니다.
    “사람은 나를 떠날 수 있어도, 예수님은 떠나지 않으신다”는 확고한 믿음에서 오는 담대한 위로와 평안을 담고 있습니다.

    🔹 1절 – 참된 친구 되시는 예수님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요한복음 15:13-15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 사람은 변할 수 있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자기 목숨을 주신 사랑입니다.

    🔹 후렴 – 변치 않는 사랑의 확신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히브리서 13:5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 이 말씀은 신자의 가장 깊은 외로움 속에 소망이 되는 약속입니다.

    🔹 2절 – 환난 속의 담대함

    “검은 구름, 광풍…”은 인생의 고난과 두려움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모든 것 위에 계신 능력의 주이시며,
    **시편 46:1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를 떠올리게 합니다.

    🔹 3절 – 낙심하지 말라는 권면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고린도후서 4:8-9 –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능력은 오늘도 우리를 붙들어 주고 계십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요한복음 15:13–15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 1절과 후렴의 “예수 내 친구”에 대한 직접 근거입니다.
    • 히브리서 13:5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
      → 후렴 “날 버리지 않네”와 연결됩니다.
    • 시편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 2절의 “겁낼 것 없네”의 배경
    • 고린도후서 4:8–9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 3절의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를 보강합니다.

    💬 묵상과 적용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거절당했을 때,
    외롭고 버려진 것 같은 날들에,
    이 찬송은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예수는 너를 절대 버리지 않아.”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예수님의 우정과 신실하신 동행을 다시 붙들게 합니다.

    그 사랑은 사람의 조건을 따르지 않고,
    십자가 위에서 이미 확정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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