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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은혜와 사랑
ibuja 2025. 4. 12. 09:00목차
🎵 찬송가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 가사 전문
1절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기쁨 오네
근심걱정 물러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희미한 것 물리쳐
주의 사랑 비칠 때 기쁨오네
후렴
그 큰 사랑 내 맘속에
충만하게 비칠 때에 찬송하네
그 큰 사랑 내 맘 속에
화평함과 기쁨 주네 그 큰 사랑
2절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이 세상은
아름답고 활기차게 다 변하네
화평중에 내 영혼 영광스런 새 생명
다시 찾게 되었네 그 큰 사랑
3절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이 세상은
어둠 슬픔 중 한 짐이 다 사라져
우리들의 가는 길 밝히 비춰 주시며
복을 받게 하시네 그 큰 사랑
4절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그 광채가
찬란하게 우리 둘러 비치겠네
세상 모두 이기고 천국 생활 할 때도
주의 사랑 비치네 그 큰 사랑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레이먼드 버그 (Raymond Buxton B. Y.)
이 찬송의 작사자는 일반적으로 부흥 찬송집에 수록된 후 한국어로 번역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어 제목은 "When the Love of Jesus Shines Into My Heart"로, 복음적인 부흥 운동이 활발하던 19~20세기 초, 성령의 임재와 사랑의 감동을 주제로 지어진 찬양입니다. - 작곡: 헨리 필립 스미스 (Henry P. Smith)
미국 복음성가 작곡가로, 많은 회중 찬송에 감성적이고 부르기 쉬운 선율을 남겼습니다. 이 곡 또한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를 담은 단순한 선율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됩니다.
이 찬송가는 예수님의 사랑이 마음에 비출 때, 내면의 변화와 세상에 대한 시각의 전환, 평안과 소망이 일어난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성도들에게 매일의 삶에서 주님의 사랑의 빛을 경험하며 살아가길 권면하는 복음 찬양입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사랑의 빛이라는 이미지로 주님의 임재를 묘사하며, 그 빛이 가져오는 영적 변화와 축복을 절별로 찬양합니다.
🔹 1절 – 사랑의 빛이 주는 기쁨
주의 사랑이 임하면 근심이 사라지고, 삶의 흐릿했던 시야가 밝아집니다. 이 절은 예수님의 사랑이 내면의 기쁨과 평안을 어떻게 회복시키는지를 노래합니다.
🔹 2절 – 세상의 아름다움으로의 변화
예수님의 사랑은 삶을 재해석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고,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생명이 회복됩니다.
🔹 3절 – 인생 여정 속 빛 되시는 주
삶의 어두운 구석까지 비추시는 주님의 사랑은 고난 속에서도 평강을 주시며, 인도와 보호를 약속하십니다.
🔹 4절 – 궁극적 승리와 천국의 광채
예수님의 사랑은 단순히 이 땅에서의 위로를 넘어 영원한 천국까지 비추는 영광의 빛입니다. 주의 사랑 안에 있는 이들은 결국 모든 시험을 이기고 천국에 이르게 됩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요한일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 주님의 사랑이 비추면 두려움과 근심이 사라진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 요한복음 8:12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예수님의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생명을 주시는 능력입니다. - 고린도후서 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마음속에 비추는 빛은 곧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입니다. - 이사야 60:1-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하나님의 임재는 찬란한 빛으로 표현되며, 그 사랑은 모든 어둠을 물리칩니다.
💬 묵상과 적용
“주의 사랑이 비칠 때에…”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어둠과 고독, 외로움 속을 지나갑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은 그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비추는 빛입니다.
이 찬송은 단지 감성적인 고백이 아니라, 신앙의 실제입니다.
고통이 물러가고, 생명이 살아나고, 천국 소망이 새롭게 다가오는 경험은
오직 주님의 사랑이 마음에 충만할 때 가능합니다.
오늘도 그 사랑이 당신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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