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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세상의 소음 속에서 우리의 영혼은 쉽게 지치고,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망각하며 살아가곤 합니다.

    나의 작은 지혜나 목사 한 사람의 열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교회는 인간의 인위적인 계획으로 세워지는 조직이 아니라, 오직 날 구속하신 주 예수의 크신 사랑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하나님께서 친히 빚어 가시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의 헛된 영화가 우리를 미혹할 때, 우리를 위해 보혈을 흘리신 그 복스러운 사랑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찬송가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1절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말해주시오 나 항상 듣던 말씀 또 들려주시오 저 뵈지 않는 천국 주 예수 계신 곳 나 밝히 알아 듣게 또 들려주시오

    2절 아침의 이슬 방울 쉬 사라짐 같이 내 기억 부족하여 늘 잊기 쉬우니 잘 알아듣기 쉽게 늘 말해주시오 날 구속하신 사랑 또 들려 주시오

    3절 주 예수 나를 위해 이 세상 오셔서 날 구속하신 은혜 말하여 주시오 나 같은 사람 위해 주 보혈 흘렸네 이 복스러운 말씀 또 들려 주시오

    4절 이 세상 헛된 영화 날 미혹할 때에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들려 주시오 천국의 빛난 영광 내 눈에 비칠 때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 주시오

    후렴 나 항상 듣던 말씀 나 항상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 주시오 아멘

    묵상 말씀

    에베소서 3장 18-19절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고 깊음이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깊은 묵상: 잊지 말아야 할 구속의 사랑

    우리의 기억은 아침 이슬처럼 쉽게 사라지고, 세상의 바쁜 일상과 헛된 영화는 눈을 멀게 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일, 날마다 주 예수의 크신 사랑을 다시 듣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보혈을 흘리신 그 십자가의 사랑만이 우리를 살리는 유일한 능력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여정 역시 우리의 열심이나 세상의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 예수의 크신 사랑과 구속의 은혜를 붙들고, 그 복스러운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비로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명의 공동체가 세워집니다.

    도시의 치열한 삶 속에서 세상의 유혹과 고단함에 지친 나그네들이 언제든 찾아와 주 예수의 크신 사랑을 다시 듣고, 참된 평안과 천국의 소망을 얻는 영적 베이스캠프 더 시티 캠프 처치. 오늘, 그 거룩한 처소를 친히 세워가실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기도의 고백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바쁜 소음 속에서 날 구속하신 주 예수의 크신 사랑을 쉽게 잊고 살아가는 연약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내 힘과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사오니, 오늘도 우리의 심령에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복스러운 말씀을 들려주셔서 영혼의 허기를 채워 주옵소서.

    사람의 계산이나 목사 혼자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신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불러 모아 주셔서 세상의 헛된 영화에 지친 이들이 찾아와 주의 크신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새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거룩한 안식처를 세워 주옵소서.

    날마다 주의 사랑을 노래하며, 오늘도 그 은혜 안에서 기쁨으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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