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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마른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우리의 심령은 쉽게 지치고 갈증을 느낍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단비와 햇빛처럼, 성령이 우리 마음에 임하실 때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나의 작은 지혜나 목사 한 사람의 열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교회는 인간의 인위적인 노력으로 빚어지는 조직이 아니라, 오직 강물같이 흐르는 성령의 기쁨과 평강으로 채워지는 거룩한 하나님의 처소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른 광야 같은 우리의 영혼을 적시며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주님의 성령을 의지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찬송가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1절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 강림함이라 정결한 맘 영원하도록 주의 거처되겠네

    2절 나의 생명 소생케 됨은 성령 임하심이라 모든 의심 슬픔 사라져 주의 평강 넘치네

    3절 하늘에서 단비 내리고 햇빛 찬란함 같이 우리 맘에 성령 임하니 주님 보내심이라

    4절 생명 시내 넘쳐 흘러서 마른 광야 적시니 의의 열매 무르익어서 추수를 기다리네

    5절 놀라우신 주의 은혜로 그의 얼굴 뵙겠네 평화로운 안식처에서 영원토록 쉬겠네

    후렴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묵상 말씀

    요한복음 7장 37-38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깊은 묵상: 생수의 강이 넘치는 영적 안식처

    인생의 거센 풍랑과 마른 광야 같은 현실 속에서, 우리는 종종 영적 갈증과 슬픔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실 때 모든 의심과 슬픔은 사라지고, 주의 평강이 강물처럼 마음속에 넘쳐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 한마디면 인생의 거센 풍랑도 순식간에 잠잠해지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교회를 세우는 여정 역시 우리의 힘으로 물을 길어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위로부터 임하는 성령의 단비와 생명의 시내가 넘쳐흘러, 마른 광야 같은 도시를 적시고 의의 열매를 맺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도시의 치열한 삶 속에서 영적 갈증으로 지친 나그네들이 언제든 찾아와 생수의 강물을 마시고, 평화로운 안식처에서 참된 쉼과 회복을 누리는 영적 베이스캠프 더 시티 캠프 처치. 오늘, 그 거룩한 처소를 성령의 충만함으로 친히 채워가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의 고백

    하나님 아버지, 메마른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영적 갈증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연약한 심령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는 아무런 생명의 열매도 맺을 수 없사오니, 이 시간 우리 마음에 성령의 단비를 부어 주시고 생수의 강물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사람의 계산이나 목사 혼자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신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불러 모아 주셔서 세상의 풍랑에 지친 영혼들이 찾아와 참된 평안을 얻고, 의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거룩한 은혜의 처소를 세워 주옵소서.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우리 맘속에 넘쳐나게 하시고, 오늘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쁨으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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