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61장 예수님의 사랑은 (찬송가 악보 및 가사, 해설) 행사와 절기 찬송

[찬송가] 561장 예수님의 사랑은 (찬송가 악보 및 가사, 해설) 행사와 절기 찬송

예수님의 사랑은

(1) 예수님의 사랑은 따뜻한 사랑
햇빛처럼 포근히 날 품어 주시네
잠들 때나 깰 때나 늘 지켜 주시니
그의 사랑 고마워 찬송합니다

 

(2) 예수님의 말씀은 참 좋은 말씀
듣고 듣고 들어도 또 새로운 말씀
샘물처럼 흐르는 한없는 말씀과
그의 사랑 고마워 찬송합니다

 

(3) 해와 달은 하늘의 빛이 되지만
예수님은 온 세계 참 빛이랍니다
온 세상을 밝히는 우리의 예수님
그의 사랑 고마워 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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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해설

찬송가 561장 "예수님의 사랑은"은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 그리고 그분이 세상의 빛 되심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찬양하는 곡입니다. 이 찬송가는 신자들의 일상 속에서 체험하는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지속적인 보호, 그리고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노래하며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합니다.

 

첫 번째 절은 예수님의 사랑을 ‘따뜻한 사랑’으로 비유하며, 햇빛처럼 포근하게 신자를 감싸 안으시는 모습으로 표현합니다. 잠들 때나 깰 때나 항상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이는 신자들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과 안전을 누린다는 사실을 잘 나타냅니다.

 

두 번째 절은 예수님의 말씀을 ‘참 좋은 말씀’이라 하며, 반복해서 들어도 항상 새롭고 신선한 감동을 주는 은혜로운 말씀으로 묘사합니다. 샘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는 말씀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과 하나님의 지속적인 말씀 사역을 강조합니다.

 

세 번째 절에서는 해와 달이 하늘의 빛이지만, 예수님은 온 세상의 ‘참 빛’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는 요한복음 8장 12절의 ‘나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하며, 예수님이 세상과 신자의 삶을 밝히는 근원임을 찬양합니다.

 

전체적으로 이 찬송가는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 그리고 빛 되심을 중심으로 신앙인의 삶에 깊이 스며드는 은혜를 따뜻하고 쉽게 표현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신자가 함께 부르기에 적합한 찬양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