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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찬송가]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찬송가 악보 및 가사, 해설) 행사와 절기 찬송

    563. 예수사랑하심을

    (1) 예수사랑 하심을 성격에서 헤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권세 많도다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2)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 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3)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4) 세상 사는 동안에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 떠나 가는 날 천국 가게 하소서


    찬송가 해설 

    찬송가 563장 "예수사랑하심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고백하는 찬송가입니다. 이 곡은 신자들이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권세와 사랑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첫 번째 절에서는 신자들의 약함과 연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예수님의 권세가 그 약함을 충분히 극복함을 찬양합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우리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동시에, 예수님의 능력과 은혜를 의지하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후렴은 “날 사랑하심”이라는 반복적인 고백으로 예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신하며, 그 사랑이 성경에 기록된 진리임을 힘주어 선언합니다. 이는 신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두 번째 절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씻으시고 하늘 문을 여셔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신다는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속적인 사랑임을 나타냅니다.

     

    세 번째 절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신 예수님께서도 낮고 약한 우리를 주목하시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신앙인의 큰 위로가 됩니다.

     

    마지막 절은 세상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이 함께 하시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은혜를 구하는 기도로 마무리됩니다. 이는 신자들의 삶과 죽음 모두에서 예수님의 동행을 소망하는 신앙 고백입니다.

     

    전체적으로 이 찬송가는 예수님의 사랑과 권능, 그리고 구원하시는 은혜를 간결하고도 진솔하게 노래하여, 신자들이 신앙의 기초를 견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부를 수 있는 따뜻한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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