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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덴의 동산처럼” 가사
(1)
에덴의 동산처럼 복되어라 우리가정
날마다 양식 주사 건강하게 하시오며
은혜의 단비 내려 풍성하게 하시오니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 찬송 드립니다
(2)
새들의 노래처럼 즐거워라 우리가정
약할 때 힘 되시고 아플 때에 치료하며
슬플 때 위로하고 어려울 때 도우시니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립니다
(3)
아침의 햇살처럼 평화로운 우리가정
험한 길 인도하고 캄캄한 밤 비추시며
이 세상 끝날까지 사랑으로 보호하니
우리 주 하나님께 몸과 마음 바칩니다
찬송가 해설
“에덴의 동산처럼” 찬송가는 신앙 가정을 에덴 동산에 비유하여 하나님의 복과 은혜가 풍성히 임하는 축복된 공간임을 찬양합니다. 신자들은 날마다 양식을 공급받고 건강을 유지하며, 어려움과 아픔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위로와 치료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아침 햇살처럼 평화롭고 안전한 인도와 보호가 가정에 항상 함께하길 기도하며, 삶과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바치는 헌신을 표현합니다.
1. 에덴 동산과 같은 복된 가정
첫 번째 절은 성경에 나오는 에덴 동산을 모델로 삼아 신앙 가정을 축복하며, 하나님께서 매일 양식을 공급하시고 건강을 지켜주심에 감사하는 찬송입니다. 에덴 동산은 인간과 하나님이 완전한 교제를 나누던 이상적 공간으로, 가정이 그런 영적 복의 터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창세기 2장 8절,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에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라는 말씀과 맞닿으며, 가정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축복 안에 있음을 상징합니다.
2. 기쁨과 위로, 회복의 공간
두 번째 절은 가정이 새들의 노래처럼 즐겁고 활기차며, 약하고 아플 때 하나님께서 힘과 치료를 주시고 슬플 때 위로하며 어려울 때 도우시는 은혜의 장소임을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정을 돌보시는 사랑의 현장이자 신앙 공동체의 원천임을 노래합니다.
시편 23편 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라는 구절과 연결됩니다.
3. 평화와 인도,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가정
세 번째 절은 아침 햇살처럼 밝고 평화로운 가정, 험한 길도 인도하시고 어두운 길에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몸과 마음을 바치는 헌신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 가정이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을 신뢰하고 따르는 삶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시편 119편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라는 말씀과 깊은 관련성을 지닙니다.
총평
“에덴의 동산처럼” 찬송가는 신앙 가정을 에덴 동산에 비유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과 은혜가 임하는 거룩한 공간으로 노래합니다. 어려움과 고통 중에도 하나님이 위로와 치료를 주시며, 평화와 안전으로 인도하시는 사랑을 찬양하고, 가정 구성원 모두가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겠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이 찬송가는 가정 예배, 교회 예배, 신앙 교육 현장 등에서 부르기 적합하며, 신앙 공동체의 가정 중심성을 새롭게 깨닫게 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주는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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