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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찬송가 46장 이 날은 주님 정하신
🎶 찬송가 46장 가사
(1절)
이 날은 주님 정하신 참 기쁜 날일세
온 천하만민 주 앞에 다 찬송하여라
(2절)
주 오늘 부활하시고 사망을 이겼네
구주를 믿는 성도들 그 복음 전하세
(3절)
만왕의 왕인 예수께 호산나 부르세
이 날에 주가 오셔서 다 구원하시리
(4절)
큰 권능 가진 구세주 살 길을 주려고
온 세상 만민 가운데 주 함께 계시네
(5절)
이 날에 모인 성도들 호산나 부르세
저 하늘 천군 천사도 다 화답하여라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이 날은 주님 정하신」은 부활절 찬송으로, 주님의 부활과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승리의 찬양입니다. 원곡은 영어 찬송 “This is the Day the Lord Has Made”로, 이는 시편 118편 24절의 말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 찬송은 특히 부활절 예배, 종려주일, 예수 승천 주일 등에서 회중과 성가대가 함께 부르기 좋은 곡입니다. 작곡은 전통 유럽 성가 스타일을 따르며, 부활의 기쁨과 구속의 능력을 선포하는 찬양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찬송 해설과 묵상 포인트
1. 주님이 정하신 기쁨의 날 (1절)
이 날은 단순한 하루가 아닌, 하나님께서 정하신 영광의 날입니다. 예배자에게는 매 주일이 부활의 날이자, 기쁨과 소망의 날입니다.
관련 성구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시편 118:24)
2.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 (2절)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 사망 권세를 깨뜨리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복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할 사명이 오늘 우리에게 있습니다.
관련 성구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린도전서 15:55)
3. 만왕의 왕을 향한 호산나 (3절)
‘호산나’는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입니다. 종려주일의 외침처럼, 예수님은 왕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관련 성구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마가복음 11:9)
4. 세상 가운데 임하신 구세주 (4절)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함께 거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권능은 지금도 세상 모든 민족 가운데 역사합니다.
관련 성구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20)
5. 하늘과 땅이 함께 찬양하는 날 (5절)
예배는 땅의 성도와 하늘의 천군 천사가 함께 찬양하는 거룩한 연합의 시간입니다. 부활의 승리를 기뻐하며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날입니다.
관련 성구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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