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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찬송가 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 찬송가 43장 가사
(1절)
즐겁게 안식할 날 반갑고 좋은 날
내 맘을 편케 하니 즐겁고 기쁜 날
이 날에 천하만민 다 보좌 앞에서
참 되신 삼위일체 다 찬송 부르네
(2절)
이 날에 하늘에서 새 양식 내리네
성회로 모이라고 종소리 울리네
복음의 밝은 빛은 온 세상 비치며
또 영생 물이 흘러 시원케 하시네
(3절)
이 주일 지킴으로 새 은혜 입어서
영원히 쉬는 곳에 다 올라갑시다
성부께 찬미하고 성자와 또 성령
참되신 삼위일체 다 찬송 부르세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즐겁게 안식할 날」은 19세기 미국 복음주의 부흥운동 시기에 지어진 찬송가입니다. 영어 원제는 "Safely Through Another Week"로, 존 뉴턴(John Newton)이나 그 시대 찬송 시인들의 영향을 받아, 주일(안식일)의 거룩함과 기쁨을 강조한 곡입니다.
작곡은 로웰 메이슨(Lowell Mason)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찬송가에 고전음악의 형식을 도입한 인물로, 미국 복음성가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 곡은 안식일의 복된 의미와 예배를 통한 하늘 양식, 삼위일체 하나님의 찬양을 담아내며, 주일 예배의 시작, 또는 기도회와 안식일 묵상 때 자주 불립니다.
🌿 찬송 해설과 묵상 포인트
1. 주일은 영혼의 쉼과 회복의 날 (1절)
세상의 바쁜 삶 속에서 주일은 영혼이 쉼을 누리는 날입니다. 안식일의 기쁨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관련 성구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출애굽기 20:8,11)
2. 하늘에서 내리는 양식과 은혜 (2절)
주일에는 하늘의 말씀과 은혜가 새롭게 부어집니다. 말씀은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고, 생명의 물이 되어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킵니다.
관련 성구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신명기 8:3)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4)
3. 주일 지킴의 축복과 천국의 소망 (3절)
이 땅에서 주일을 신실히 지키며 예배하는 삶은 장차 영원한 안식, 천국을 예표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천상의 예배를 맛보는 존재입니다.
관련 성구
“이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히브리서 4:1,11)
4. 삼위일체 하나님의 찬양 (1,3절)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찬양은 신학적 깊이와 찬송의 균형을 동시에 담아내며, 참된 예배자의 고백을 이끌어냅니다.
관련 성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린도후서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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