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결한 생활 찬송

[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결한 생활 찬송

 

🎵 찬송가 421장 – 내가 예수 믿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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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전문

1절
내가 예수 믿고서 죄사함받아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가는 길 천국 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가 씻겼네

후렴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2절
주님 밝은 빛 되사 어둠 헤치니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주 앞에 온전케 됨은
주의 공로를 의지함일세

3절
내게 성령 임하고 그 크신 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
모든 공포 내게서 물리치시니
내 맘 항상 주 안에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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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Elisha A. Hoffman (1839~1929)
  미국 장로교 목사이자 찬송 작가. 수많은 복음성가를 남겼으며,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등 한국 교회에 널리 알려진 찬송의 작사자로도 유명합니다.
• 작곡: E. O. Excell (1851-1921)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복음성가 작곡가로, 간결하고 부르기 쉬운 곡조를 지어 대중 전도 집회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곡은 복음적인 진리를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언어로 표현하여, 구원의 감격을 담아 회중이 함께 부르기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죄사함, 변화, 성령의 임재, 구원의 확신 등을 깊이 체험한 신자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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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 해설

"내가 예수 믿고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인생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자의 간증과 같습니다. 이 찬송은 세 가지 중심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1. 죄사함과 구속의 은혜: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구속받은 사실을 힘주어 고백합니다.
2. 삶의 변화: 어둠에서 빛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의 근본적인 삶의 전환을 이야기합니다.
3. 성령의 내주하심과 확신: 성령의 임재로 인해 두려움이 사라지고, 매일 주 안에 거하며 살 수 있다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후렴에서 반복되는 “정죄함 없겠네”라는 표현은 로마서 8:1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의 확신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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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경구절

•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이 찬송의 핵심 메시지: 예수 안에서의 구속과 자유.
•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모든 것 다 변했네”라는 가사와 직결되는 구절.
• 요한복음 8:12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2절의 "주님 밝은 빛 되사 어둠 헤치니"에 해당.
•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3절의 "그 크신 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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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운 묵상 포인트

이 찬송을 부를 때, 다음의 세 가지 묵상을 함께 해보세요.

• “나는 정말 예수 믿고 내 인생이 변했는가?”
• “나는 지금 어떤 두려움과 어둠 가운데 있는가? 그리스도의 빛을 다시 바라보자.”
• “나는 성령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사랑을 내 안에 채우고 있는가?”

이 찬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구원의 기쁨과 삶의 고백이 만나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