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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81장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찬송가] 381장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인도와 보호

     

    🎵 찬송가 381장: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 가사 전문

    1절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방황했으나
    주 크신 사랑 비칠 때 곧 어둠 떠났네 사랑의 빛

    후렴
    사랑의 빛 오늘 내 맘에
    사랑의 빛 항상 있도다
    내가 예수 믿고 죄 짐 벗은 후
    마음속에 항상 그 빛 있도다

    2절
    저 검은 구름 하늘 덮고 풍랑 일어나
    온 세상 캄캄하여도 내 맘에 빛 있네

    3절
    나 빛 가운데 행할 때에 주 함께하니
    이 어둔 세상 등지고 나 전진하리라

    4절
    나 넓게 퍼진 저 들판을 지나갈 때에
    저 영광스런 그 열매 다 추수하겠네

    5절
    나 잠시 후에 영광의 빛 내게 비칠 때
    그 영광스런 주 얼굴 나 친히 뵙겠네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 Charles H. Gabriel (1856–1932)
      이 찬송은 미국 복음성가 작가 찰스 H. 가브리엘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처럼 회심과 빛을 주제로 한 찬송을 즐겨 지었으며, 본 곡 역시 그런 흐름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수천 곡 이상의 찬송을 작사·작곡했으며,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복음주의 부흥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 작곡: C.H. Gabriel 또는 익명
      선율은 부드럽고 확신에 찬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렴구의 “사랑의 빛” 반복이 인상 깊게 기억됩니다.
      선율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워 전도 집회, 회심 간증 시간, 새벽 기도회 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빛과 어둠, 죄와 회심, 세상과 영광, 현세와 영원을 교차적으로 대비하며, 예수님께서 주신 빛 가운데의 삶을 선포합니다.

    🔹 1절 – 죄 가운데 방황하다가 사랑의 빛을 만남

    “주 크신 사랑 비칠 때 곧 어둠 떠났네”
    구원의 시작점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의 빛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내 마음을 비추는 순간, 모든 어둠은 사라지고 새로운 생명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 2절 – 세상은 어둡지만, 내 안엔 빛

    “세상이 캄캄하여도 내 맘에 빛 있네”
    바깥 세상이 아무리 혼란하고 악해도, 주님 주신 빛은 내 마음에 지속적으로 빛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 3절 – 빛 가운데 전진하는 삶

    “이 어둔 세상 등지고 나 전진하리라”
    회심 이후의 삶은 빛 가운데 행하는 제자의 삶, 그리고 세상을 등진 십자가의 삶을 의미합니다.

    🔹 4절 – 영광스러운 열매 추수

    “그 열매 다 추수하겠네”
    믿음의 여정은 삶의 열매로 이어지며, 그 열매는 하나님 나라의 상급으로 완성됩니다.

    🔹 5절 – 최종적 소망: 주 얼굴을 뵈올 날

    “나 친히 뵙겠네”
    믿음의 여정의 마지막은 주님을 얼굴과 얼굴로 대면하는 그날, 곧 천국에서의 완전한 기쁨입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요한복음 8:12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찬송 전체의 빛과 어둠의 대조와 직접 연결됩니다.
    • 에베소서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회심 이후의 삶(3절)에 해당합니다.
    •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빛 가운데 걷는 인도하심을 의미합니다.
    • 요한계시록 22:5
      “그들이 얼굴을 보며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 5절의 주님을 친히 뵈올 영광의 소망과 연결됩니다.

    💬 묵상과 적용

    이 찬송은 말합니다:

    “과거엔 어둠뿐이었지만,
    예수님의 사랑의 빛이 내 마음을 밝혔습니다.
    지금도 그 빛이 떠나지 않으며,
    나는 세상을 등지고, 그 빛 따라 전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나는 주님을 영광 중에 뵙게 될 것입니다.”

    이 곡은 단순한 감정적 고백이 아니라,
    빛 가운데 걷는 성도의 확신과 다짐, 그리고 궁극적 소망의 선언입니다.

    오늘도 이 찬송처럼,
    예수님의 사랑의 빛이 당신 안에서 계속 빛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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