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81장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자하나님 찬송

[찬송가] 181장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자하나님 찬송

찬송가 181장: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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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1)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오시리
세상 끝날의 징조가 뚜렷하니 깨어 있으라

후렴:
죽기까지 충성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내가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
다시 오시게 될 주께서 어떤 상급 내려 주실까
맡은 달란트 얼마를 남겼는가 셈 해 보아라

(3)
너의 등잔 안에 기름을 가득 가득 채워 넣으라
등불 밝혀서 오시는 신랑 예수 영접하여라

(4)
그 날 그 시간을 모르니 모두 깨어나와 있으라
충성 다하면 어린 양 잔치 자리 참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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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작곡 배경 이야기

찬송가 181장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는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의 깨어있는 신앙생활을 강조하는 곡입니다. 이 곡은 한국 찬송가에서 비교적 최근에 채택된 곡으로, 작사자와 작곡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일부 자료에서 상이하지만, 20세기 후반 한국 교회 부흥기에 재림 신앙을 북돋우기 위해 널리 불리며 전해졌습니다.

특히 부흥회,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종말론 설교 후에 불리며 성도들에게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강조하는 은혜로운 찬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작곡가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통해 긴장감을 주면서도 소망의 기쁨을 표현했고, 작사자는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 비유, 요한계시록의 생명의 면류관 약속, 달란트 비유에서 영감을 받아 가사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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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해설

이 찬송가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재림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중심 주제로 삼습니다.

1절은 부활하신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신다는 종말론적 약속을 선포합니다.
2절은 맡은 사명을 다하는 충성의 중요성을 묻습니다.
3절은 열 처녀 비유에서처럼 영적 준비 상태, 성령 충만함을 강조합니다.
4절은 주님 오시는 때를 알 수 없으니 언제나 깨어있어야 함을 경고합니다.

후렴은 순교적 충성과 생명의 면류관, 주님의 속히 오심을 간절히 고백하며 마무리됩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성도들은 영적 긴장감을 새롭게 하고, 주님을 향한 충성과 소망을 새로이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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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경구절

• 요한계시록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 마태복음 25:1-13
  열 처녀 비유, 신랑을 맞을 준비에 대한 경고
• 마태복음 25:14-30
  달란트 비유, 맡은 사명에 충성할 것을 촉구
• 요한계시록 22:20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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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운 묵상 이야기

이 찬송은 고단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도록 초대합니다. 주님은 부활과 승천으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고,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십니다. 우리는 달란트를 충성스럽게 사용하고, 기름을 채우며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오심은 우리에게 두려움이 아니라, 생명의 면류관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소망의 기쁨이 됩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나는 깨어 있는가, 충성하고 있는가’를 점검하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