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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찬송가 8장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 가사 (찬송가 8장)
1절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님
성 삼위일체 우리 주로다
2절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보좌 앞에
모든 성도 면류관을 벗어드리네
천군천사 모두 주께 굴복하니
영원히 위에 계신 주로다
3절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빛난 영광
모든 죄인 눈 어두워 볼 수 없도다
거룩하신 이가 주님 밖에 없네
온전히 전능하신 주로다
4절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천지만물 모두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성 삼위일체 우리 주로다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 작사자: 레지날드 히버 (Reginald Heber, 1783–1826)
- 작곡자: 존 배크스 (John B. Dykes, 1823–1876)
- 곡명: NICAEA (니케아)
이 찬송은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시인이었던 레지날드 히버가 삼위일체 주일을 위해 1826년에 지은 찬송입니다. 그는 교리를 노래로 쉽게 전달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었고, 이 곡은 그 대표작입니다.
멜로디는 30여 년 후 존 배크스 다익스가 작곡했습니다. 그는 고전적인 찬송 선율의 대가로, "니케아(NICAEA)"라는 곡명은 초대교회의 삼위일체 교리를 정리한 니케아 신경(Nicene Creed)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찬송은 삼위일체 찬송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전 세계 교회에서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 찬송가 해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은 천상의 예배 장면을 지상에서 함께 누리게 하는 송영(Doxology) 형태의 찬송입니다. 전 구절에서 반복되는 “거룩 거룩 거룩”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함을 강조하며, 이는 성경에서도 하나님을 가장 존귀하게 찬양할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사 6:3, 계 4:8).
1절에서는 아침의 첫 시간, 창조주를 찬양하는 인간의 고백을 담고 있고,
2절에서는 하늘의 존재들(천사와 성도들)이 면류관을 벗어 주께 드리는 예배를 묘사합니다.
3절은 죄인의 눈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감당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4절은 온 세상이 주를 찬양하는 종말적이고 보편적인 예배의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이사야 6:3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 요한계시록 4:8-11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 빌립보서 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 요한계시록 5:13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에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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