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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169장 사망의 권세가
    [찬송가] 169장 사망의 권세가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자하나님 찬송

     

    169장 – 사망의 권세가

    1. 가사 (Lyrics)

    (1)
    사망의 권세가 주님 가두나
    예수님 일어나 부활하셨네
    부활하신 주 승리하셨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2)
    어두운 무덤에 갇히었으나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셨네
    부활하신 주 승리하셨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3)
    우리의 죄 사슬 풀어주시고
    자유를 주시니 영생이로다
    부활하신 주 승리하셨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4)
    주 싸움 끝내고 승리하시니
    부활의 우리 주 영광이로다
    부활하신 주 찬양할지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2.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사망의 권세가’는 한국 찬송가의 부활절 찬송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승리를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조로 선포하는 찬양입니다.

    이 찬송은 원래 “Christ the Lord is Risen Today”와 비슷한 라틴어 부활 찬송 “Victimae paschali laudes”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한국어 번안 찬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작사자와 작곡자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지만, 20세기 한국 교회 부활절 예배를 위해 편집된 교단 찬송가 위원회에서 번역·편곡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할렐루야”는 초대교회부터 부활의 기쁨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찬양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찬송가는 부활절 예배에서 회중이 함께 부르기 쉽도록 만들어져, 공동체 찬양의 특성을 가진 부활 찬송입니다.


    3. 찬송가 해설

    ‘사망의 권세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승리를 네 가지 측면으로 선포합니다.

    1절: 사망이 예수님을 가둘 수 없음을 선언합니다. 무덤이 주님을 묶을 수 없고, 예수님은 죽음을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2절: 어둠의 무덤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승리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덤은 더 이상 절망의 상징이 아니라, 승리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3절: 주님은 우리의 죄 사슬을 끊으시고, 자유와 영생을 주신 분이십니다. 부활의 승리는 단지 예수님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4절: 주님은 모든 싸움을 끝내고 최종적 승리를 이루셨으며, 이제 우리는 그 영광의 부활을 함께 찬양합니다.

    이 찬송은 반복적인 “할렐루야”를 통해 기쁨과 감격, 승리의 확신을 더욱 깊게 새기게 합니다.
    부활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이자 삶의 승리임을 힘 있게 선포하는 찬양입니다.


    4. 관련 성경 구절

    고린도전서 15:54-57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요한복음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마태복음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요한계시록 1:18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이 찬송은 예수님의 부활이 죽음과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승리의 사건임을 성경 말씀과 함께 고백하도록 돕습니다.


    5. 은혜로운 묵상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사망의 권세가 주님을 가둘 수 없었다”는 선언이 내 영혼 깊숙이 울립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무덤에 계시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부활하셨고, 승리하셨으며,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이 부활의 승리가 나의 죄의 사슬을 끊고, 자유와 영생을 주신 은혜임을 믿으며 감사의 찬양을 올립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찬양은 영원한 기쁨과 승리의 찬양입니다.
    부활의 아침, 무덤을 여신 주님이 오늘도 내 삶의 무덤과 절망을 여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초대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부활의 승리를 선포하며 살아가는 부활의 증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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