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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찬송가 해설 및 악보, 가사) 성부하나님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 가사

    (1)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그 크신 사랑 늘 찬송하라
    예부터 영원히 참 방패시니
    그 영광의 주를 다 찬송하라

    (2)
    능력과 은혜 다 찬송하라
    그 옷은 햇빛 그 집은 궁창
    큰 우레 소리로 주 노하시고
    저 푸른 바다는 옷자락이라

    (3)
    저 아름답고 놀라운 일이
    가득한 이 땅 다 주의 조화
    그 힘찬 명령에 터 잡히나니
    저 푸른 바다는 옷자락이라

    (4)
    질 그릇같이 연약한 인생
    주 의지하여 늘 강건하리
    온 백성 지으신 만왕이시니
    그 자비 영원히 변함 없어라 아멘


    ✍️ 작사·작곡 배경

    이 찬송가는 원래 영국의 시인 로버트 그랜트 경(Sir Robert Grant, 1779~1838)이 시편 104편을 바탕으로 지은 찬송시입니다. 그는 영국 의회 의원이자 인도의 총독으로도 봉직하였으며, 시편을 노래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곡은 요한 슈라이버(Johann Michael Haydn) 또는 윌리엄 크로프트(William Croft)의 멜로디로 알려진 LYONS이라는 곡조에 붙여 불립니다. 이 찬송은 하나님의 창조의 위엄과 인간을 향한 자비를 찬양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예배에서 오프닝 찬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가는 전통적인 성서 시편 찬송시의 구조를 따르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경배를 격조 높고 장엄한 언어로 노래합니다.

    • 1절에서는 하나님을 "영광의 왕"이자 "방패"로 고백하며, 우리 인생의 보호자 되심을 선언합니다.
    • 2절에서는 자연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위엄을 묘사하며, 궁창과 햇빛, 바다까지도 하나님의 권능 아래 있음을 선포합니다.
    • 3절은 피조세계의 질서와 아름다움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루어졌음을 노래합니다.
    • 4절에서는 연약한 인간이 하나님의 자비로 강건하게 될 수 있으며, 온 인류를 창조하신 왕으로 그분을 찬양하자고 초대합니다.

    특히 “저 푸른 바다는 옷자락이라”는 시적 표현은 하나님의 위엄과 자연에 대한 주권을 은유적으로 그린 명구입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시편 104:1~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옷 입으셨나이다, 주께서 옷을 입은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펴시며…”
    • 시편 24:7~10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 시편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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