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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488장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가사 원문)
1절 이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예수 뿐일세
우리 주예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없도다
(후렴)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2절 무섭게 바람부는밤 물결높이 설렐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절 세상에 믿던 모든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4절 바라던 천국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 찬송가 배경 역사
- 이 찬송은 에드워드 모트(Edward Mote, 1797–1874)에 의해 작사되었습니다.
- 1834년에 쓰여진 이 찬송시는, 원래 제목이 “My Hope Is Built on Nothing Less”이며, 찬송가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유일한 기초로 고백하는 복음 중심의 고전 찬송입니다.
- 모트는 젊은 시절 무신론적 환경에서 자랐지만, 회심 이후 열정적인 목회자와 찬송 작가가 되었고, 이 찬송은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꼽힙니다.
- 곡조는 일반적으로 William B. Bradbury가 작곡한 멜로디에 맞춰 불립니다.
✝️ 찬송가 해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유일한 반석
1절
이 세상에서 기대고 의지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고백합니다.
믿음의 대상은 교리도, 전통도, 사람도 아닌 살아계신 주님이십니다.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 마태복음 7장의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처럼
믿음의 기초는 예수님이어야 하며, 그 위에 서는 것이 영원한 안전입니다.
2절
인생의 폭풍, 시련,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내린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히브리서 6:19의 “우리의 영혼의 닻” 이미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3절
세상의 모든 것이 무너져도, 주님의 언약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가 끝까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4절
마지막 날,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는 나의 의가 아닌 “구주의 의”로 당당히 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 오직 은혜로 얻는 구원입니다.
📖 관련 성경 구절
- 고린도전서 3:11
“이 닦아 둔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 히브리서 6: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견고하고 튼튼하여…” - 마태복음 7:24–25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으니…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아니하였나니…” - 빌립보서 3:9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 묵상과 적용
- 나의 믿음은 어디에 서 있는가?
- 세상에서 흔들릴 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 삼고 있는가?
- 나의 구원의 확신은 내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의로부터 오는가?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이 고백이 오늘도, 마지막 날까지 내 입술과 마음에서 흘러나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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