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예배찬송

[찬송가]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예배찬송

 

찬송가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 찬송가 38장 가사

(1절)
예수 우리 왕이여 이 곳에 오셔서
우리가 왕께 드리는 영광을 받아 주소서
우리는 주님의 백성 주님은 우리 왕이라
왕이신 예수님 오셔서 좌정하사 다스리소서

(2절)
예수 우리 주시여 이 곳에 오셔서
우리가 주께 드리는 찬양을 받아 주소서
우리는 주님의 종들 주님은 우리 주시라
주 되신 예수님 오셔서 이 찬양을 받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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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예수 우리 왕이여」는 한국 현대 찬양의 대표적인 경배 찬양곡 중 하나로, 정종원 목사가 작사·작곡한 곡입니다. 1980~90년대 한국 교회에 경배와 찬양 운동이 활발히 퍼지면서, 이 곡은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대표적인 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예배의 시작, 말씀 선포 전, 또는 성찬 예식 때 자주 불리며, 주님의 통치와 임재를 간구하는 간절한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이 곡은 반복되는 구조와 단순한 멜로디를 통해, 모든 회중이 쉽게 따라 부르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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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 해설과 묵상 포인트

1. 예수님의 왕 되심에 대한 고백 (1절)

예수님을 단순한 구세주가 아닌 "우리의 왕"으로 고백하는 이 찬송은,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지 분명히 합니다. 주님이 좌정하셔서 다스리시길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믿음의 태도입니다.

관련 성구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그의 위대하심은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시편 145:3)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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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님의 임재를 환영하는 찬양 (2절)

주님은 단지 왕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우리의 친밀한 주님으로서, 예배 가운데 임하십니다. 이 찬양은 "오셔서 찬양을 받아주소서"라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현존하심에 대한 믿음을 고백합니다.

관련 성구
“하나님은 우리 찬송 중에 거하시는 이시니이다.” (시편 22:3)
“너희는 시온의 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너의 왕이 네게 이마신다…” (스가랴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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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성과 종의 고백 – 주권 앞에 순복하는 믿음

“우리는 주님의 백성, 주님의 종”이라는 고백은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를 인정하는 표현입니다. 참된 예배는 이러한 순복에서 시작됩니다.